일렉트로닉 아츠(EA)사의 동명의 레이싱 게임을 원직으로 한 영화 ‘니드 포 스피드’가 4월 17일 개봉한다.
‘니드 포 스피드’는 오랜 역사와 함께 초호화 슈퍼카들이 등장하는 화려하고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그래픽으로 유명한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게임의 명성을 이어갈 영화로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금) 전미 시장에서 개봉한 <니드 포 스피드>는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요란한 엔진음이 말문을 막히게 하며, 기술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뉴욕 타임즈)”, “당신이 카 레이싱에서 기대하는 모든 것이 담겼다.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시카고 선 타임즈)” 등의 극찬을 얻었다.
‘니드 포 스피드’는 라이벌 디노(도미닉 쿠퍼)와의 레이스에서 사고로 친구를 잃고 불법 레이싱을 벌인 혐의로 감옥에 수감된 토비(아론 폴)가 가석방과 함께 복수를 계획하는 내용을 담았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니드 포 스피드’의 진정한 주인공 슈퍼카들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는 매력적인 포스터도 공개됐다. 이번 포스터는 승자가 모든 슈퍼카를 차지하는 스트리트 레이싱 대회를 앞두고 출발선에 놓인 슈퍼카들의 압도적인 비주얼,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돋보인다.
또한 ‘당신의 로망이 질주한다’라는 카피가 <니드 포 스피드>가 선보일 슈퍼카들의 위험천만한 레이스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한다.
개봉당일 전미 박스오피스 1위, 화려한 슈퍼카들의 면면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영화 <니드 포 스피드>는 4월 17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