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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 마주편에서 바라 본 희미하게 흐린 서울의 모습
등록
2017.10.10 08: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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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에서 날씨마져 흐려 파란 가을 하늘과 한강이 회색빛으로 변해 희미하게 보인다.사진은 10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 한강변에서 바라 본 모습이다.
장현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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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순 기자
hyunsoon1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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