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장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예방

  • 등록 2016.08.26 04: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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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2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소재)에서 이영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예방하고, ‘행복한 가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 부모교육 활성화 등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강은희 장관은 그동안 기독교계가 작은결혼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종교시설을 결혼식장으로 개방하는 등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에 뜻을 함께 해준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우리 사회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 극복, 건강한 가족가치 확산과 아동학대 예방 등을 위한 부모교육 활성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보호 및 활동지원 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강 장관은 최근 종교계 대표인사들을 잇따라 만나 여성가족부 정책추진에 종교계의 지지와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임정택 기자 showj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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