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식품‧축산물 제조업체들이 ‘위해예방관리계획’을 손쉽게 적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민간지원단 121명을 구성하고 19일 오송역 컨퍼런스홀(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민간지원단 121명에는 서울청 18명, 부산청 24명, 경인청 18명, 대구청 18명, 광주청 23명, 대전청 20명이다.
발대식에는 민간지원단 외에 식품·축산물 안전관리인증원, 산업협회, 업체 등 식품·축산물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국내 제조업체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실천결의를 다지는 다짐행사 가졌다.
식약처는 식품‧축산물 제조업체들이 ‘위해예방관리계획’을 통해 위해요소를 예방할 수 있는 최소한의 관리기준을 자율적으로 정해 집중 관리함으로써 위생 수준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