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희 2차관, 장마철 안전관리실태 현장점검

  • 등록 2016.07.08 06: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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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예방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신속한 대응 주문

 

산업통상자원부 우태희 제2차관은 7일(목), 전남 순천에 있는 풍덕 제1배수펌프장을 찾아 수해 예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우태희 차관은 순천시청(최재기 도시건설과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황용현 안전이사)로부터 배수펌프장 시설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에 관해 보고를 받고, 안전대책 및 비상시 긴급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배수펌프, 비상발전기 등을 가동시켜 현장 시설물의 작동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진단 장비를 활용하여 변압기 등 주요 전기시설물의 안전성 확보 여부도 확인했다.

 

우태희 차관은 “수해 예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운영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철저한 시설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임정택 기자 showj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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