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이사장 장유리) 가 주최하고 주)시사1,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중국신화통신 신화망 한국채널, 웰빙코리아뉴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서울교육방송이 후원한 ‘2016 한국문예총 장관상 국제무용콩쿠르’가 4월 17,18일 서울 종로구 홍지동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문예총 국제 무용 콩쿠르는, 무용의 우수한 인재 발굴 및 육성과 무용예술국제교류의 활발한 장으로써 해외공연 확대 및 국제공연 무대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해마다 열띤 경연의 장인 무용 콩쿠르는 중국, 영국, 일본 및 한국의 무용 영재들이 대거 참가하였으며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실용무용 부문에 1000여명의 국내.외 참가자들이 각 부문에서 기량을 뽐내며 이른 아침부터 다음날 까지 이어지는 열정의 경연을 펼쳤다.
무용 강대국인 대한민국 참가자들의 탁월한 실력은 해외 참가자와 지도자 학부형 들에게 놀라움과 강한 인상을 심어 줬으며 중국 참가자의 지도자인 Wi Kwon 선생은 한국무용인들의 열정과 대회에 임하는 준비성에 감탄과 자극을 받았다고 전했다.
문예총 장유리 이사장은 2017년에는 해외 무용교류를 더욱 확대해서 다양한 국가가 참여하는 무용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국내 무용인들이 해외 콩쿠르 참가 및 국제적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강화하고 지원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