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김기봉 기자 |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장중 5% 넘게 급등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18일 오후 2시 34분 13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95포인트(5.08%) 오른 887.25를 기록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10일 이후 6거래일 만이다.
한편 올해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는 총 9차례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이 가운데 매도 사이드카가 5번, 매수 사이드카는 이번을 포함해 4번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