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김아름 기자 | 극단 더블스테이지의 연극 ‘나비’가 역사 속 숨겨진 진실과 인간 내면의 갈등을 다룬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 작품은 병자호란 이후 환향녀들의 비극과 인조의 내면을 전통음악, 한국무용, 연극을 결합한 무대에서 다층적으로 표현한다.
연극은 국정·가정·민중 간 갈등을 통해 인조의 내적 고뇌를 보여주며, 오늘날 사회를 성찰하게 한다. 티켓은 1층 3만 원, 2층 2만 원이며, 을숙도문화회관 홈페이지와 NOL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