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장현순 기자 | 노랑풍선과 놀유니버스등 국내 여행업체들이 미국 괌 상품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노랑풍선은 괌관광청, 티웨이항공, 소노호텔앤리조트와 협업해 괌의 대표 명문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괌 골프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사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와 짧은 비행거리, 태평양의 푸른 바다와 열대 자연이 어우러진 괌에서 특별한 골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6년 3월 28일까지 매일 티웨이항공을 통해 오전·오후 출발이 가능하며, 기본 수화물 외에 23kg의 추가 수화물이 제공돼 총 46kg의 여유로운 수화물 한도를 활용해 골프 장비를 여유롭고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다.
고객들은 △태평양 절벽을 넘기는 12번 홀 파3로 유명한 소노펠리체 CC 괌 망길라오 △9명의 전설적 선수가 설계한 홀을 경험할 수 있는 소노펠리체 CC 괌 탈로포포 등 괌을 대표하는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두 골프장은 해안선·정글·지형의 특징을 살린 코스로 구성돼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골프를 경험할 수 있다.
숙박은 투몬베이 해변과 인접한 웨스틴 리조트 괌에서 제공된다. 전 일정 오션뷰 객실과 클럽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며, 편리한 쇼핑과 다양한 다이닝 옵션까지 갖춰 휴양과 라운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노랑풍선은 이번 상품 출시와 함께 유튜버 ‘골프쟁이 밍구TV’와 10월 공동구매를 진행한다. 공동구매 고객에게는 ▲클럽 라운지 혜택 ▲비치 바 웰컴 드링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체크인 시 총 3회 제공) ▲괌 골프 36홀 라운딩(소노펠리체 CC 괌 망길라오 18홀+ 소노펠리체 CC 괌 탈로포포 18홀/그린피+카트 포함) ▲망길라오 스파 1회 등 다채로운 특전이 제공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괌은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기후와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매력적인 골프 여행지”라며 “이번 패키지를 통해 고객들이 괌에서 골프 라운딩과 휴양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놀유니버스(대표 배보찬)가 괌정부관광청과 손을 잡고 고객들이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놀유니버스가 10월 31일까지 NOL과 NOL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괌 여행 전용 기획전을 선보인다. 괌 노선 전용 50%(최대 20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탑승일 기준 12월 19일(금)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NOL 인터파크투어에서는 주요 국내 항공사별 괌 노선 시간표를 제공해 고객들이 손쉽게 최적의 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기획전 페이지에서는 항공권뿐 아니라 숙박, 현지 투어, 관광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괌 내 인기 호텔 및 리조트를 엄선해 소개하며, 그중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과 닛코 호텔 괌에는 각각 15%,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10월 12일까지 현지 뷔페 식사권, 데이투어, 해양 액티비티 등 다양한 투어ㆍ티켓을 대상으로 최대 10% 선착순 할인 혜택을 마련한다. 이외에도 투몬비치, 사랑의 절벽, 에메랄드 밸리 등 대표 여행 포인트까지 제안하며 괌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한다.
신정호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이번 가을ㆍ겨울철, 따뜻한 지역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항공부터 숙박, 놀거리까지 폭넓은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놀유니버스만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여행ㆍ여가 전문성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