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최은영 기자 | 한국대학양궁연맹이 주최하는 '제28회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가 익산에서 열린다. 대회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북 익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양궁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양궁협회가 주관한다.
익산시는 전국 단위 양궁 선수권대회를 처음 개최해 지역사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차세대 국가대표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양궁대회인 만큼, 지역 스포츠 역사에 뜻깊은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 선수 모두가 최상의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