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부산시, 7월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시행

  • 등록 2025.06.20 09: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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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 노은정 기자 | 부산시가 7월 1일부터 실물 동백전 체크카드를 삼성월렛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동백전 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실물 카드 없이도 온.오프라인 결제, 교통카드 기능, 지역 가맹점 할인, 캐시백 등 기존 혜택이 동일하게 유지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결제 시 5% 캐시백 혜택이 그대로 적용되며, 일부 전통시장과 다자녀 가정의 경우 추가 캐시백 및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모바일 결제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시민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지역화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노은정 기자 rej22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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