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원두는 생명...한잔의 철학과 향이 가득

  • 등록 2025.06.19 11:15:57
크게보기

"매일 직접 로스팅으로 손님이 원하는 향과 산미에 맞춰 핸드드립"

 

 

시사1 장경훈 기자= 다방 커피에서 믹스커피, 또 원두커피로 이어져 커피의 맛과 향이 다양하게 발전해 오고 있으며,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도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 커피는 습관처럼 마셔야 하는 중독같은 일상이 되어 버렸다.

 

이에 시사1은 커피에 대한 철학과 과학이 함께 스며있는 현장을 찾아 이곳만의 독특한 맛과 로스팅 과정 등 모든 것에 대해 취재했다. 이곳 대표이자 이선희 커피마스터는  "원두는 곧 생명"이라며 "매일 아침 직접 로스팅하여, 손님이 원하는 향과 산미에 맞춰 핸드드립으로 정성껏 커피를 내린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선희 커피마스터는 "이곳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파는 곳이 아니라, 인생의 쉼표와 정성을 나누는 작은 실험실이자 예술 공간"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커피는 곧 정성이고, 손수 볶고 내리는 한 잔의 철학이다"며 "커피가 아니라 정을 파는 것 같다"고 말했다.

 

커피 향기와 정이 넘쳐나오는 '커피랩' 이곳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평범한 도심 속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 분위기에 취하고 커피 향기에 취한 단골 손님들이 정기적으로 이곳을 찾는 이유도 이곳만의 진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변함 없는 따뜻함으로 매일 손님을 맞이하는 것이 손님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방앗간처럼 자꾸만 찾게 되는 이유 또한 바로 그 진심에 있다.


이곳은 커피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커피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강좌도 하고 있다. 취미반, 창업반, 커피강좌까지 운영하는 이선희 커피랩은 커피를 사랑하는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커피의 세계를 더 깊이 배우고 싶다면, 최고의 선택지로 추천하고 싶다.

 

장경훈 기자 goodleaderschool237@naver.com
Copyright @시사1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