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행동 "내란세력 응징시간, 이재명 후보에게 몰표를"

  • 등록 2025.06.02 16: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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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격문 통해 밝혀

촛불행동이 1일 6.3대선 격문을 통해 “주권자 국민들이 투표항쟁에 떨쳐나서 파렴치하고 극악무도한 내란세력을 응징할 시간”이라며 “내란세력 청산을 위해 이재명 후보에게 몰표를 줘야한다”고 강조했다.

 

내란세 청산-민주정부 건설의 기치로 142차 촛불집회를 해온 촛불행동은 “조기대선이 시작된 와중에 내란세력들은 조희대 대법원을 앞세워 사법쿠데타까지 일으켰지만, 법비에게 철퇴를 내리자는 국민들에 의해 조기진압되었다”며 “조기대선에 후보를 들이밀고 온갖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있지만 내란적폐세력들의 반격시도는 모두 좌절되었고 우리 국민들은 마침내 6월 3일의 문 앞에 당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투표하여 승리를 확정 짓고 국민주권시대의 새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자”며 “내란세력 청산을 위해 모두가 투표항쟁에 떨쳐나서 이재명에게 몰표를 주자”고 호소했다.

 

다음은 촛불행동 6.3 대선 격문이다.

 

모두 다 투표하여 승리를 확정하자!

- 내란세력 청산을 위해 이재명에게 몰표를! -

 

드디어 때가 왔다.

주권자 국민들이 투표항쟁에 떨쳐나서 파렴치하고 극악무도한 내란세력을 응징할 시간이다.

 

내란수괴 윤석열이 민주와 평화, 법치와 상식을 파괴한 지난 3년간 쉼 없이 투쟁해 온 국민들은 마침내 6월 3일을 쟁취했다.

 

6.3 조기대선은 주권자 국민들이 내란적폐세력들의 도전과 저항을 걸음걸음 진압하며 전진해 온 길이었다.

 

12.3 내란의 밤,

정권위기에 몰린 윤석열 정권이 전쟁과 계엄으로 대국민학살극을 기획하고 영구집권을 꿈꾸던 그 밤. 우리 국민들은 비상계엄 선포 소식을 듣자마자 국회로 달려가 맨몸으로 계엄군의 총구와 장갑차를 막아 내란을 진압했다. 그리고 1차 탄핵안이 부결되자 매일 국회 앞을 가득 메운 200만 항쟁으로 탄핵안을 기어이 가결시켰다.

 

또한 우리 국민들은 내란수괴를 체포하기 위해 키세스 군단이 되어 폭설 속에 밤을 지새우며 격렬하게 저항하는 내란수괴를 기어이 체포했다.

 

지연되는 헌재의 판결, 탄핵 기각 가능성까지 흘러나오자 ‘기각이면 항쟁이다’를 외치며 마침내 전원일치 파면 결정문을 받아낸 우리 국민들이다.

 

조기대선이 시작된 와중에 내란세력들은 조희대 대법원을 앞세워 사법쿠데타까지 일으켰지만, 법비에게 철퇴를 내리자는 국민들에 의해 조기진압되었다.

 

조기대선에 후보를 들이밀고 온갖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있지만 내란적폐세력들의 반격시도는 모두 좌절되었고 우리 국민들은 마침내 6월 3일의 문 앞에 당도했다.

 

얼마나 기다려왔던 6월 3일인가.

해일처럼 일어나고 폭풍처럼 몰아쳐라!

모두가 투표하여 승리를 확정 짓고 국민주권시대의 새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자!

 

존엄 높은 주권자들이여!

내란세력 청산을 위해 모두가 투표항쟁에 떨쳐나서 이재명에게 몰표를 주자!

 

2025년 6월 1일

촛불행동

김철관 기자 기자 33566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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