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민주, 이재명 아들 보도금지 명령 내려”

  • 등록 2025.05.30 18: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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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 박은미미 기자 | 개혁신당은 30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의 언론 겁박이 도를 넘었다”며 박경미 대변인 명의로 언론사에 이재명 장남 성혐오 발언 관련 보도를 하지 말라는 지시가 내려졌다고 비판했다.

 

경민정 개혁신당 대변인은 “보도를 강행하면 언론까지 책임을 묻겠다며 노골적으로 협박하고 있다”며 “민주주의 근본 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과거 독재정권도 최소한 은밀히 보도통제를 했는데, 민주당은 대놓고 협박을 서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개혁신당은 민주당에 “정신 차릴 것”을 촉구했다.

박은미 기자 pemcs79@gn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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