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다음주면 새로운 정부 출범”

  • 등록 2025.05.26 13:20:24
크게보기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6일 “다음 주면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다”며 “내란과 국가 위기를 극복할 정부”라고 밝혔다.

 

김민석 위원장은 이날 당 선대위 회의 때 “첫째 과제는 ‘경제 살리기’이고, 그 시작은 대미 관세 협상”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김민석 위원장은 재차 “윤석열 세력의 매국 범죄가 드러나고 있다”며 “한덕수 전 대행이 국익 포기 조기 타결을 의도하고, 분리가 원칙인 안보 이슈를 결합하고, 참여 자격이 없는 김태효 차장을 협상단에 포함시키려 했고, 그것이 무산되자 김태효 차장이 미국에 따로 건너갔다는 신뢰할 근거들이 확보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민석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반드시 확인되고 정리해야 할 문제”라고도 했다.

 

김민석 위원장은 그러면서 “무자격 범법자들의 위임받지 않은 발언을 협상 파트너가 지렛대로 삼아 차기 정부를 압박하는 상황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위원장은 “무자격자들의 이야기를 협상의 근거로 제시한다면 외교 원칙에 어긋나는 것”이라고도 했다.

 

김민석 위원장은 또 “최고의 우방인 미국이 그러지는 않으리라 본다”며 “매국노들이 한미 간 오해를 만들었다면 반드시 엄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여진 기자 016yj@naver.com
Copyright @시사1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