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윤여진 기자 | 우리공화당이 헌법재판소의 불공정한 졸속 재판을 강력히 비판하면서 좌파 편향적인 문형배, 정계선, 이미선 재판관 사퇴를 촉구하는 태극기 집회를 15일 개최한다.
조원진 대표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기각의 여론이 크게 확산되고 있는데도, 헌법재판소는 증인 제한, 신문 시간 제한 등 불공정한 졸속재판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졸속 재판을 강행하는 헌법재판소의 해체와 좌파 편향적인 문형배, 정계선, 이미선 재판관 사퇴를 촉구하는 대규모 태극기 집회를 15일 12시, 서울 숭례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원진 대표는 “지금까지 헌법재판소 변론에서 드러난 사실과 증언들을 보면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메모와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의 진술이 조작 또는 허위일 가능성이 높고,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봉쇄와 체포지시가 없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면서 “헌법재판소가 공정하게 탄핵재판을 한다면 탄핵 기각으로 결정날 것이며 윤석열 대통령는 즉각 직무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절친 의혹이 있는 좌파 편향적인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미선, 정계선 헌법재판관들의 졸속 재판에 대한 국민들이 크게 분노하고 있다”면서 “지금이라도 좌파 편향적인 문형배, 정계선, 이미선 재판관은 사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우리공화당이 주최하는 이번 태극기 집회는 2월 15일 서울 숭례문에서 12시 사전집회, 13시 1부 집회, 15시 30분 행진, 17시 헌법재판소앞에서 2부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