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 송영길 대표가 주도하고 있는 소나무당이 11일 오후 3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희재 <미디어워치> 고문 등 6명의 인재 영입을 발표했다. 황태연 소나무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손혜원(선거대책위원장), 변희재(뉴미디어특별대책위원장), 최대집(의료보건특별위원장), 김도현(정책위의장), 정철승(대변인), 정다운(부대변인) 등 6명을 소개하며 영입 인재라고 발표했다. 이들은 오는 4월 총선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 예정이다. 이날 황 권한대행은 옥중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도 광주 서구갑 지역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화솔루션이 글로벌 비영리기구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의 평가에서 탄소배출 관리 성과 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분야 ‘리더십 A-’를 획득했다. 한화솔루션은 오는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리는 ‘2023 CDP 코리아 어워드(Korea Awards)’에서 기후변화대응 분야 ‘리더십 A-’ 이상 획득 기업 중 상위 6개 기업에 수여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비롯해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원자재 부문’, ‘수자원 관리(Water Security) 우수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한다고 12일 밝혔다. CDP는 기업의 환경 이슈 대응활동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글로벌 기구이며, CDP 코리아 어워드는 국내 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과 물 경영 분야의 평가 점수를 기반으로 각각 시상한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평가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기후 리스크 관리 △기후 시나리오 분석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3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리더십 A-’ 등급을 받았다. 올해 처음 참여한 물 경영 부문 평가에서도 물 관리 정책과 수자원 집약도 개선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리더십 A-’ 선정 및 ‘수자원 관리
(시사1 = 윤여진 기자) 홍철호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오는 총선에서 당선되면 술에 취한 음주 상태 또는 마약을 한 상태에서 형법상의 모든 죄를 범했을 때 심신장애로 인한 형의 감면을 적용하지 않고, 오히려 2배 가중처벌하도록 ‘형법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홍철호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최근 5년(2017~2021)간 발생한 5대 강력범죄(살인·강간·강도·폭력·절도) 230만7017건 중 23.8%인 54만9500건이 음주상태에서 비롯됐다. 홍철호 예비후보는 “자발적으로 자신을 책임능력이 없도록 만든 개인 당사자의 ‘사전적 고의 또는 과실’ 또한 형벌의 대상으로 폭넓게 인정해야 한다”며 “당선되면 마약과 음주 범죄에 대한 전쟁을 선포하고 해당 범죄자들이 살인, 강간 등 강력범죄를 저질렀을 때 예외 없이 엄중히 가중처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법안을 공약으로 내건 홍철호 예비후보는 과거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4월 제22대 총선 지역구 후보자 중 국민의힘은 17명이, 더불어민주당 19명이 각각 음주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사1 = 윤여진 기자)=국민의힘은 총괄 선대위원장에 한동훈, 공동위원장에 원희룡·나경원·윤재 옥·안철수 등 5인 체제
(시사1 = 김갑열 기자)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11일 법률소비자연맹이 평가한 ‘제21대 국회 공약이행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전국 249개 지역구 국회의원(유고 지역구 3곳, 1년 미만 1곳 제외)이 발표한 제21대 선거공약 1만6416개를 분야별 전문가, 시민·대학생 등과 분석·평가해 ‘권역별 선거공약이행 우수의원’을 발표했다. 특히, 경기 광주시갑 지역구의 소병훈 의원은 높은 선거공약이행률로 경기 지역 상위 25%에 선정됐다. 소병훈 의원은 ▲수서~광주 복선전철 조기 착공 ▲경강선 배차시간 단축 ▲관내 4개 학교 신설(한아람초‧광주푸른초‧광주송정초‧태전중)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안전 강화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 ▲목재교육종합센터 건립 등 대표 공약 성과를 포함해 광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 의원은 “광주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4년이었다.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광주 시민분들과의 약속을 잘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다”며 “검증된 국회의원으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경기 광주의 미래를 완성해내
(시사1 = 김갑열 기자) 구자근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1대 공약에 대한 시민단체의 평가결과 공약이행을 성실히 이행한 ‘공약이행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구자근 의원은 21대 국회의원의 평균 공약인 65.93개보다 많은 91개의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중에서 법률연맹에서는 총 93개 공약 중 30개를 완료, 56개를 상당부분 완료된 것으로 평가해 국민의힘 공약이행점수 상위의원 10위로 평가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법률전문 34년 전통의 시민단체이며 한국청년대학생정치봉사단, 사법감시배심원단,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이다. 이번 선거공약을 평가하기 위해 모니터위원과 분야별 전문가, 시민·대학생들(총 2349명)이 공약이행 여부를 평가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민의힘 윤재옥, 이철규, 서범수, 조은희, 박대출, 이만희, 정점식, 구자근, 배준영, 양금희 의원을 공약이행점수 상위의원 10인으로 선정하였다. 구자근 의원은 지난 2월에도 언론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북지역 공약이행 완료율에서 92%(81개)로 가장 높은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구자근의원은 대표공약 사업이었던 KTX이음 구미역 정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한 언론 기사를 공유하고 “안귀령 예비후보가 아무리 낙하산 공천이라도 너무하다”며 “도봉구는 민주당이 후보내면 당연히 뽑아줘야 하는 민주당의 호구인가”라고 되물었다. 서울 도봉갑은 고(故) 김근태 민주당 고문이 3선을 한 지역구로 김근태 고문 별세 이후에는 김 고문의 아내인 인재근 의원이 내리 3선을 했다. 인 의원은 22대 총선에서 불출마 선언을 한 바 있다. 인 의원은 후임으로 유은혜 전 부총리를 추천했으나 이재명 대표가 김남근 변호사를 추천해 이견을 보였다. 결국 지역구에 연고가 없는 안 예비후보가 전략공천을 받게 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지역구 내 한 시장을 찾았다가 “이 동네가 어디인가”라고 묻는 상인의 질문에 답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섭 예비후보는 “안귀령 예비후보가 모르고 간 곳은 도봉갑 지역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신창시장’”이라며 “행정구역상으로는 인구가 가장 많은 창2동”이라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후보가 헷갈린 건너편 시장은 창3동의 ‘창동골목시장’”이라며 “민주당 입장에서 도봉은 쉽게 되니까 대충해도 된다는
(시사1 = 김갑열 기자)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국회의원 공약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11일 법률소비자연맹은 상근 모니터위원, 분야별 전문가를 비롯 국내외의 85개 대학교의 대학생들(2349명)과 함께 지난 제21대 국회 선거공보에 게재된 선거공약을 평가점수별로 엄정하게 분석, 평가하여 상위 25%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통지했다. 신정훈 의원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을 대표발의, 본회의 통과로 대학의 설립 근거를 마련해 2022년 3월 정상개교를 이끌었다. 또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기 통과로 2025년까지였던 법의 시효를 연장하고, 강원랜드의 폐광기금 납부기준도 합리적으로 개선하며 화순군민과의 약속을 지켰다. 또 신정훈 의원은 △공공기관의 에너지특화기업 제품 우선구매 시행(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본회의 통과), △나주 에너지밸리 강소특구 조성, △국립나주박물관 복합문화관 건립, △화순 백신산업특구 내 국비 추진사업 조기 완공 지원, △국가 면역치료 혁신플랫폼 구축, △국가 면역치료 혁신플랫폼 구축,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구축 등을 이미
(시사1 = 윤여진 기자) 전원책 변호사는 1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을 명당으로 만들고, 151석을 만들고, 본인이 계양을에서 당선할 계획을 세웠을 것”이라면서 “비명횡사 논란에 151석도 본인의 계양을 당선도 위험해졌다”고 밝혔다. 전원책 변호사는 “비명횡사가 모든 것을 잡아먹는 하마가 됐다”며 “김영주 의원, 문학진 전 의원, 박용진 의원 문제가 문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전 변호사는 “모든 여론조사를 보면 한쪽이 상승 추세 한쪽은 하락 추세인데, 반저의 기회가 마련되지 않는다변 반드시 골드크로스, 데드크로스가 나온다”며 “명당을 만들고 151석을 만들더라도 본인이 국회의원에서 떨어져 버리면 방탄 조끼를 일제히 다 벗어버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면 이 대표가 갈 곳은 다른 곳이 아니다”라며 “쌍방울, 대북송금,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사건으로 구속영장을 반드시 청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명, 친문과 다 의논해 당선 위주로 공천을 했다면 민주당이 널널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호준석 국민의힘 비대위 대변인은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현역 교체율이 높아서 정치가 발전했다면 지난 4년간 국회는 엄청나게 생산적이어야 했을 것”이라며 “그러나 매번 그렇지 못했다”고 밝혔다. 서울 구로갑에 공천이 확정된 호준석 대변인은 “30일 동안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이 시험을 잘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호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가 마음이 급하다. 쫒기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는 이재명 대표가 “도태우 후보는 극우 공천, 장예찬 후보는 음란 공천, 정우택 후보는 돈봉투 공천, 성일종 후보는 친일 공천, 원희룡 후보는 양평도로 게티으 공천”이라고 주장한 데 따른 것이다. 호 대변인은 “천안함 함장에게 부하를 다 죽였다라고 하셨던 의원, 자당 출신 국회의장에게 법안을 상장했다고 GSGG라고 SNS에 쓴 의원, 대한민국의 자유를 찾아서 목숨 걸고 온 태영호 의원에게 변절자다 한 의원,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국회 방문한 대통령에게 이제 그만두셔라 한 의원, 티베트 인권 탄압을 두고 70년 전 내용을 부각하는 것이 도움 되냐가로 말씀한 의원들도 다 공천을 받으셨다”며 “민주당 정치인들이 앞으로 말을 조
(시사1 = 윤여진 기자)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는 9일 캠프 사무실에서 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와 만나 ‘항공계 현안’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 박진호 후보와 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의 면담은 김포갑 지역구에 항공산업 종사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점에서 관련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진호 후보와 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는 ‘항공승무원·선원·건설근로자 등과의 조세 형평성(국외소득 비과세 범위)’ 문제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항공승무원·선원·건설근로자간 조세 형평성 문제는 이전부터 제기됐다. 최초 제도(소득세법)는 직종과 무관하게 국외소득 비과세 범위를 차등없이 적용했으나, 선원·건설근로자의 경우 열악한 근무환경 및 국내 근로자의 해외진출 지원 등의 사유로 비과세 한도를 증액했다. 반면 선원·건설근로자 등과 열악한 근무환경에 노출된 채 국외근무를 진행하는 항공승무원의 경우 비과세 한도를 증액받지 못한 실정이다. 실제 소득세법을 살펴보면 항공승무원의 국외소득 비과세 인정 금액은 100만원에 불과한 반면, 선원·건설근로자는 500만원에 달한다. 이에 박진호 후보는 “항공승무원의 국외업무는 국위선양의 일환”이라며 “하지만 똑같이 국위선양하는 선원·건설근로자와
(시사1 = 윤여진 기자) 국민의힘 원주시갑·을 당협은 원주시의회 큰담소방에서 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과 함께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국민의힘 원주시 시·도의원들이 모두 함께 참여했으며, 박정하 국회의원과 김완섭 원주시을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원주시 당협을 대표하여 우해승 원농노 위원장과 공동 실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이들은 ▲건전한 직장문화 및 갑질 근절 문화 조성 ▲선출직 공무원의 우월한 지위와 권한 이용한 부당 업무지시·강요·부당한 처우 금지 ▲법과 원칙에 근거하여 적극 의견 청취 및 수렴 ▲비인격적인 행위 금지 ▲반부패와 반부정 근절 등 원주 발전을 위한 깨끗한 공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박 의원은 “더욱 엄격한 잣대와 기준을 가지고 여당으로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지역사회의 갑질과 부당지시를 근절하여 깨끗하고 발전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국민의힘 원주시당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오랜 공직생활의 경험으로 공직문화의 문제점과 현실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시민들에게 봉사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더 이상 부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