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으로 5선의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직접 기자들 앞에서 정 신임 비서실장을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소개에서 "용산 참모들 뿐 아니라 내각, 당, 야당, 언론과 시민사회 모든 분야에서 원만한 소통을 하면서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예정에 없던 인사 발표를 직접 했다. 윤 대통령의 이같은 인사 발표는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겠다"고 한만큼 비서실장 인선 배경을 직접 소개한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신임 정 비서실장의 이력을 일일히 직접 설명하면"서 "기자 경력을 건론한 뒤 우리나라 정계에서도 여야 두루 원만한 그런 관계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국민들이 이해하고 알기 쉽게 하자는 뜻"이라며 "2년간 국정과제를 설계하고, 집행하는데 업무 중심이 있었는데 이제는 국민께 좀 더 다가가 방향에 대해 설득하고 소통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책추진을 위해 여야 당과의 관계 뿐 아니라 야당과의 관계도 더 설득하고 소통하는데 주력을 하겠다는 뜻
(시사1 = 장현순 기자) 하림은 중국 ‘쓰부’ 레시피를 토대로 얼얼하게 매운 사천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더미식 사천자장면’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림은 2022년 ‘더미식 유니자장면’으로 짜장면 시장에 뛰어들면서 제품 퀄리티와 소비자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며 출시 약 1년 반 만에 전체 짜장면류(봉지/지함면) 시장에서 매출 규모 순위 톱 5 반열에 오른 바 있다. 이러한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더미식 사천자장면’으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짜장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더미식 사천자장면은 기존 더미식 유니자장면의 성공 노하우를 적극 반영했다. 더미식 유니자장면은 서울 명동 서울중앙우체국 근처에서 전통 화교가 운영하던 중국집 맛에 감탄한 김홍국 회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 맛을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개발됐다. 포장 방식도 기존의 흔한 라면 포장재가 아닌 ‘지함’이라는 새로운 형태를 도입했으며, 짜장라면을 넘어 ‘상온 밀키트 자장면’이라는 새로운 요리면 시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미식 유니자장면의 성공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소비자의 높아진 입맛과 니즈를 더욱 세심하게 분석해 중국 4대 요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사천요리를
(시사1 = 이대인 기자) 현장에서 33년간 활약한 영상 촬영감독이 그동안 터득하고 익힌 영상 촬영의 이론과 실제를 담으며 '영상 촬영의 바이블'로 불리는 'HD영상촬영 이론과 실제 완전 개정3판'이 출간됐다. 지난 2011년 출간된 전판은 당시 출판사의 사정으로 일찍 절판되면서 최근까지도 중고서점에서 10만원이 넘는 등 고가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1장 빛과 색, 2장 렌즈, 3장 조리개, ND 필터, 셔터, 4장 화이트, 블랙 밸런스, 5장 디지털 이미지 생성과 프레임 구성 방식, 6장 카메라의 분류, 7장 영상신호 조정, 8장 조명, 9장 소리, 10장 영상과 미학, 11장 영상 촬영 기법, 12장 영상 구성과 촬영 전략을 담았다. 1장 '빛과 색'에서는 사람이 눈으로 물체를 인식하는 과정과 카메라가 영상을 촬영하는 과정을 서로 비교하며 빛이 활용되는 방법을 설명한다. 2장 '렌즈'에서는 동영상이 촬영되는 과정에 1차적으로 사용되는 카메라 렌즈의 종류와 특성을 알아본다. 3장 '조리개, ND 필터, 셔터'에서는 카메라로 유입되는 빛의 양을 1차적으로 조절하는 장치가 조리개, 렌즈 뒤 카메라 내부에 위치하며 조리개를 통해 카메라로 들어오는 빛의
(시사1 = 윤여진 기자) 지난 4·10 제22대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이 돌풍을 일으키며 원내 12석을 확보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원내교섭단체 구성 요건(20석)에는 미치지 못했다. 교섭단체는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 등 국회 내 의사진행에 대한 안건협의를 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현재 조국혁신당의 입장에서 보면 민주당을 제외한 나머지 야권 정당들과 함꼐 공동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란 해석이다. 교섭단체가 구성되기 위해서는 민주당 주도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민주연합)으로 당선된 비례대표 의원 14명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몫 추천 인사로 향후 민주당에 합류하게 될 8인을 제외한 6명과 그외 정당 각각 1명씩 연합하면 20석이 된다. 특히, 새진보연합 추천 인사 2인(용혜인,한창민), 진보당 추천 인사 2인(정혜경, 전종덕), 시민사회 추천 인사 2인(서미화, 김윤) 등 6명과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당선인, 세종갑에서 당선된 새로운미래 김종민 의원 등이 포함되면 총 8인으로 조국혁신당의 12석과 합쳐 20석의 교섭단체 구성요건을 갖출 수 있다. 이에 각 소수정당과 소속 당선인들도 공동 교섭단체 구성에 참여할지 여부를 고심중이
(시사1 = 장현순 기자)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2024년도 모델로 하이브(HYBE)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걸그룹 ‘아일릿(ILLIT) 원희’를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원희가 속한 그룹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데뷔 전부터 '하이브 막내딸'로 주목받았다. 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며 K-팝 5세대 걸그룹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일릿은 지난달 25일 미니 1집 ‘SUPER REAL ME’로 데뷔,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은 K-팝 그룹 최초 데뷔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인 '핫100'에 진입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원희는 2007년생으로 청순 가득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국내 및 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에 따르면, 원희는 특유의 활발하고 밝은 분위기 때문에 데뷔전부터 이미 포카리스웨트 모델 최우선 후보에 있었다고 밝혔다. 포카리스웨트 광고는 신인 배우들의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리며, 많은 대중들의 인식에 각인된 배우 손예진뿐만 아니라, 한지민, 박신혜, 트와이스, 김소현 등 다수의 스타들이 브랜드 모델 역사의 계보를 써오
(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김진표 의장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16일 오후 워싱턴 D.C. 동포 및 지상사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동포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 . 동포들은 한인 후손들이 미국 정계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모국의 지원 강화, 복수국적 연령 허용 완화, 한인 후손을 가르치는 교사에 대한 재교육·교육컨텐츠 강화 및 한인 후손 교류 프로그램 확대, 재외동포 투표 편의성 제고 등을 김 의장에게 건의했다. 김 의장은 이에 "앞으로 한국의 경쟁상대인 선진국을 이길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은 708만 재외동포이며, 저출산이 가져올 축소사회에 대처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재외동포 이중국적 허용"이라면서 "재외동포 경제활동의 상당 부분이 한국과 연결되어 있는 만큼 복수국적 허용시 한국과 교류 협력도 더 활발해질 것인만큼 재외동포들로부터 한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저력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한국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로 확대되어 한글학교에 외국인들이 몰려들고 있는 만큼 재외국민 후손에 대한 교육정책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며 한글학교 교사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하고,
(시사1 = 유벼리 기자)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과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활동으로 ‘모두의 환경’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두의 환경’은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한마음복지관에서 야탑역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플로깅(plogging) 하는 행사로 13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4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는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2가지 활동으로써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사람을 대상으로 사진과 동영상으로 인증하는 비대면 방식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와 국민연금공단 분당지사가 후원하고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한마음복지관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섬기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허영미 관장은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넘어서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자는 이웃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걸음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
(시사1 = 김갑열 기자) 레이몽드 가네 상원의장과 그레그 퍼거스 하원의장의 공동 초청으로 현직 국회의장으로서 12년만에 캐나다를 공식 방문한 김진표 의장은 현지시각으로 18일 오전 수도 오타와 상원 회담장에서 가네 상원의장과 회담했다. 김 의장은 "한국전 당시 아직 국교도 맺지 않았던 한국을 위해 큰 희생을 무릅쓴 캐나다와 '혈맹'의 우정으로 시작한 양국 관계는 지난 6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굳건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켰다"며 "특히 지난 2년간 양국 정상이 교차 방문하면서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발전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저의 방문을 계기로 의회 협력이 보다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지난해 우리 의회가 수교 60주년 기념 결의안을 채택하고 캐나다 의회도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양국 의회가 양국 관계 증진에 기여해오고 있는 만큼, 캐-한 의원친선협회가 등록된 정식 외교단체로 승격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가네 상원의장은 "캐나다는 국가안보, 경제번영 및 민주적 가치 증진을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양국 교역량이 2022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양국 경제적 파트너십이 굳건함을 보여준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9일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홍준표 대구시장의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들을 보면, 홍 시장의 조언을 윤 대통령이 잘 받아들인다면 상호 보완적 관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는 “두분이 상호보완적 관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추천을 했던 것”이라며 “윤 대통령이 홍 시장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께서 너무 뜬금포를 날리시면 안된다”며 “얼마나 뜬금포였으면 여론조사에서 반응이 이렇게 나왔겠느냐는 생각을 대통령께서도 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3년이 지옥이다, 탄핵만이 살길이다.” 제86차 촛불대행진 집회가 20일 오후 3시 서울시청에서 숭례문 앞 도로에서 열렸다. 이날 국내외 촛불행동에 참여한 각 도시, 지역 단체들이 소개됐고, 참가자들은 ‘3년이 지옥이다, 탄핵만이 살길이다’라고 쓴 손팻말을 들었다. 이날 장옥분 울산촛불행동, 이기영 영주·안동촛불행동, 박재우 김해양산촛불시민연대, 이길수 전북촛불행동, 김은희 용산촛불행동 등 대표들이 무대로 나와 86차 촛불대행진 참가자 일동의 ‘윤석열 탄핵 범국민 항쟁 결의문’을 낭독했다. 윤석열 탄핵 범국민 항쟁 결의문을 통해 “늘풀처럼 타 번지는 범국민 촛불항쟁으로 윤석열을 기필코 탄핵하자”며 “윤석열 정권 집권 2년, 우리 국민들이 하루라도 나라 걱정을 하지 않은 날이 있었던가, 국정농단 부정부패 민생파탄, 민주파괴 주권 훼손 전쟁위기 그리고 나라 안팎에서 벌어지는 연이은 참사가 윤석열 정권 2년의 기록”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들은 이번 총선에서 지난 2년간 엄습된 피끓은 분노를 안고,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을 스스로 응징했다”며 “그러나 윤석열은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 앞에 반성은커녕 국정 방향이 옳고 국민이 문제라는 오만불손한 태도를 보였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라이온코리아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가 개최한 ‘제2회 굿윌스토어 전국체전’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이번 체육대회는 굿윌스토어에 근무하는 장애인-비장애인 직원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이온코리아는 행사에 참여한 700명의 임직원 전원에게 ‘아이! 깨끗해 항균 폼 핸드솝 세트’을 전달, 화합의 자리를 응원했다. 라이온코리아와 굿윌스토어는 2020년부터 상호 협력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성 존중과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이! 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각종 현물 기부 등이 대표적이다. 라이온코리아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굿윌스토어 임직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구성원인 장애인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1 = 이대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4월 20일)에 참석해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정책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장애인을 우선 고려한다는 장애인 인권헌장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늘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이라며 미국 최초의 흑인 프로야구 선수로 유명한 재키 로빈슨을 들어 차별 철폐의 의미에 대해 강조했다. 김 지사는 “재키 로빈슨이 미국 프로야구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는 아니지만, 차별 철폐에 대한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국 프로야구는 그가 처음 뛰었던 4월 15일을 기념한다”면서 “우리 사회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비롯해 없는 사람에 대한 차별, 더 권력을 가지지 못한 사람에 대한 차별 등이 넘쳐나는데 차별이 금지되는 의미 있는 날 장애인 돌봄 주간을 하게 돼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발표하는 장애인 5개년 계획은 경기도 장애인 정책에 큰 지침과 방향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장애인 인권헌장의 마지막 13번째 조항에 따라 경기도정을 펴겠다”고 약속했다. 장애인 인권헌장의 마지막 조항은 ‘장애인의 특수한 욕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