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 지난 11일 총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한덕수 국무총리가 사의를 표명하면서 일부 언론에서는 후임 총리 후보에 대한 명단이 거론되고 있다. 신임 국무총리 후보로는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권영세·주호영 국민의힘 의원과 김병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새로운 총리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정무적 감각이다. 여소야대 지형에서 정부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야당과의 협치와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인사가 필수적이다. 이 전 부의장이 가장 이상적인 인물로 꼽고있다. 이런 맥락에서 정치인 출신 인사가 국무총리를 맡아 거대 야당과의 긴밀한 협조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이 전 부의장은 본회의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선출한 헌법개정특별위원장을 2회나 한 인물로 야당과의 소통에 가장 적합한 인사라는 점이다. 대한민국 헌법 제86조는 "①국무총리는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국무총리는 국회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과반 찬성을 얻어야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다. 야당이 국회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야당의 협조는 제일 중요하다. 이에 따라 야당에서도 수용할 수
세계적 수준의 여름 축제 세계적인 쇼핑 명소이자 태국 현지인과 해외 관광객 모두에게 최고의 명소로 꼽히는 Siam Paragon이 KASIKORNBANK와 함께 세계적인 수준의 Songkran 여름 축제 'Siam Paragon Ultrasonic Water Festival 2024, Songkran Lobster Wonderland by Philip Colbert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앤디 워홀의 대자'로 불리는 런던 출신의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Philip Colbert의 상징적인 설치 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Colbert의 첫 태국 쇼케이스인 Siam Paragon과의 독점 콜라보레이션은 4월 9일부터 16일까지 방콕 Siam Paragon의 Parc Paragon에서 열리며, 일부 작품은 오는 6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Siam Paragon의 Thanaporn Tantiyanon 사업부 총괄은 "Siam Paragon은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Siam Paragon은 하루에 15만 명에서 20만 명 이상의 현지인과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명소'이자 최고의 랜드마크다. 이번 태국 새해에는 Siam Paragon과
15일 중국 옌타이시와 한국 군산시의 우호 동맹 30주년 기념행사 발대식 및 우호도시 미디어 동맹 교류센터 현판식이 한국 군산시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뤼버 옌타이시 당위원회 상무위원 겸 선전부장과 신원식 군산시청 부시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으며, 양 도시의 언론, 기업, 여행사 대표 및 각계각층의 우호인사 등 80여 명이 군산의 새만금GSCO에 모여 함께 우정과 발전을 도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이 더욱 알찬 결과를 거두기 위한 한중 우호도시의 모델을 조성했다. On site of the celebration 옛부터 "인간선경"으로 알려진 옌타이는 국제 우호도시 간의 우호 교류와 협력을 더욱 심화시키기 위해 이번에 방문단을 구성하여 군산을 방문했다. 뤼버는 군산시가 옌타이시와 가장 먼저 우호도시 관계를 맺은 한국 도시이자 옌타이와의 관계가 가장 밀접한 우호도시 중 하나라고 말했으며, 올해는 옌타이와 군산이 우호 관계를 맺은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서 양 도시는 풍부하고 다양한 일련의 축하 행사를 연이어 개최함으로써 경제 및 무역,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더욱 증진하고 우호 관계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견
소수민족 민속문화 축제가 성대하게 거행되면서 중국 동부 장시성에서는 최근 화려한 민속문화 활동이 시작되었다. 이춘시 상가오현에 위치한 양린촌은 다양한 민족의 귀국화교들이 살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현지 마을 주민들은 대나무 장대 춤, 특산품 만들기 등의 민속 활동을 통해 관광객들과 더불어 소수민족 민속문화 축제를 축하했다. Photo taken on April 13, 2024, shows that three girls of Yanglin Village are dancing on the long bamboo poles. (Photo by Chen Qihai)이 마을은 야오(Yao), 동(Dong), 다이(Dai), 장(Zhuang), 징(Jing), 먀오족(Miao) 및 기타 소수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장시성 서부 지역에서 가장 큰 소수민족 마을 중 하나이다. Photo taken on April 13, 2024, shows a villager of Yanglin Village is making Chinese perfume pouch. (Photo by Shi Yu)
(시사1 = 박은미 기자)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가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에 대해 환경 정화 캠페인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이사장 이갑성)는 140여 명의 회원들이 16일 서울 중구청과 함께 환경 정화 캠페인 활동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사)한국영화배우협회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신당누리센터에서 진행된 봉사 활동에 "이갑성 이사장을 비롯한 조상구, 김보연, 강 철, 김학구 부이사장, 이해룡 상임 고문 등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갑성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서울 중구에서 70년 이상을 터줏대감 역할을 하며 대한민국 영화 발전에 이바지해 온 (사)한국영화배우협회가 앞으로 회원들의 많은 봉사 활동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다가가겠다"면서 "국민들과 함께 하는 영화배우들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사)한국영화배우협회가 있는 서울 중구는 물론 한강 공원과 명동 등 여러 지역에서 봉사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환경 보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는 재능 기부 등의 봉사 활동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환경 정화 캠페
수단 분쟁 1년을 맞아 ECW 이그제큐티브디렉터 야스민 세리프가 발표한 성명서 수단 분쟁은 오늘날 전세계에서 가장 심각하며, 수백만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수단 국경 안팎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다. Sudan has the largest forced displacement crisis in the world today. Over 8 million people have been displaced inside and outside Sudan since 15 April 2023, including 4 million children. Most schools are shuttered or are struggling to re-open across the country, leaving nearly 19 million school-aged children at risk of losing out on their education. To put this in perspective, that’s more children at risk than the total populations of Finland, Ireland and Norway combined. 우리는 이 비참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문성호 사무국장이 치악산한돈 브랜드 홍보와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축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원주축협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원주축협은 15일 오전 축협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지난 3년간 원공노 조합원 노동절 선물인 치악산한돈 지급 실무를 담당한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은 “삼토사상의 중심 원주축협이 생산한 치악산한돈을 원공노 조합원들이 애용해 주신 것에 대해 다시금 감사드린다”며 “치악산한돈이 원주를 대표할 수 있는 전국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조합원 복지를 위해 고민하는 중에 3년간 조합원 노동절 선물로 치악산한돈 지급을 추진하게 되었고, 그 일이 치악산한돈 브랜드 홍보와 관내 축산 농가에 도움이 되어서 항상 즐거운 마음이었다”며 “축협에서 노고를 인정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조합원 복지와 지역 사회 기여의 접점을 찾기 위해 앞으로도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원공노는 2021년 8월 민노총 탈퇴이후, 정치노조가 아닌 조합원을 위한 노조로 탈바꿈하고 조합원 복지증진과 지역사회공헌 등의
(시사1 = 윤여진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12일 오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천신만고 끝에 탄핵의 강을 건너 살아난 당을 깜도 안되는 황교안이 들어와 대표놀이 하다가 말아 먹었고 더 깜도 안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놀이 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말아 먹었다”며 “국민의힘 안에서 인물을 키우거나 찾을 생각은 하지 않고 당 밖에서 셀럽을 찾아 자신들을 위탁하는 비겁함으로 국민의힘은 명줄을 이어간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준표 시장은 “야심차게 키운 이준석 대표도 성상납이란 어처구니없는 누명을 씌워 쫒아 내고 용산만 목매어 바라보는 해바라기 정당이 됐다”며 “이제 70대가 넘는 노년층 지지에만 걸구하는 정당이 미래가 있겠느냐”고 되물었다. 홍 시장은 “청년정치를 외치면서 들어온 사람들은 과연 그 역할을 해 왔느냐”며 “이번 총선을 바라 보면서 30여 년 보낸 이 정당이 날지 못하는 새로 또 전락하고 있는게 아닌지 참 안타깝다”고 밝혔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는 16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총선 참패는 대통령 책임”이라며 “패배의 원인은 이준석 대표와의 선거 연합 해체”라고 밝혔다. 박성민 대표는 “지방선거를 승리했을 때 당 지지율이 53%였으나 이준석 대표를 윤리위에 회부하면서 37%로 떨어진 이후 회복을 못하고 있다”며 “한동훈 위원장도 이준석 대표를 내보내지 말았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동훈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이 된 뒤 제일 먼저 했어야 한 것은 이준석 대표를 만나 ‘같이합시다’라고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이준석 의원과 천하람 의원은 당의 미래였는데 미래를 팔아먹은 것”이라며 “이 사람들이 밖에 있는 것을 반성하고 뼈아프게 생각해야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개혁신당이 가려고 하는 길은 과거 유승민 의원이 가려다 실패한 개혁보수의 길일 것”이라며 “그 길을 계승해서 한국 보수를 개혁하는 정당으로 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을 어쨌든 허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니 개혁신당을 키워서 국민의힘을 소멸시켜야 된다는 생각을 더 하지 않겠느냐”며 “어저께 국민의힘 중진회의도 있었다는데 기대가
(시사1 = 장현순 기자) 금융감독원 현직 간부가 금융사 감독을 해야 하는데도 감독은 커녕 메리츠화재로 이직한 전직 금감원 직원에게 검사·감독 정보를 유출한 혐의가 나타나 이에 대한 파장이 커져만 가고 있다. 17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금감원 내부 정보를 유출한 혐으로 금감원 현직 국장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에 있다. A씨는 금융투자업체를 검사·감독하는 부서에서 재직하며 당시 민간 금융사로 이직한 전직 금감원 직원 B씨에게 검사·감독 일정 등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금감원 현직 국장 A씨로부터 검사·감독 정보를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진 B씨는 현재 메리치화재에 임원으로 재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B씨는 금감원 보험감독국 등 보험과 관련한 부서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 직원들의 이직으로 인한 이른바 '전관예우' 논란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해 관계가 상충하는 이들이 사적 관계를 기반으로 당국의 제재를 막는 방패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번에 현실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해 모든 임직원들에게 금융사나 로펌 등으로 이직한 임직원을 사적으로 만나는 것을 자제하라는 당부를 했
(시사1 = 장현순 기자) 항공안전기술원은 지난 11일 드론작전사령부와 민-군 드론 분야 발전을 골자로 상호 교류·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드론 분야의 기술협력 및 지원, 연구 교류, 세미나 개최, 인프라 활용 협력 등을 목적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드론의 안전운항과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연구 활동 협력 △기술개발 및 정책연구 등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컨퍼런스 개최 △비행안전성 평가 및 교육 협력 △드론 비행시험 인프라 공유 등을 통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항공안전기술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항공안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항공사고 예방에 관한 인증·시험·연구·기술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 무인항공산업 안전증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담당하면서 드론분야 관련 산·학·연·관·군과 폭넓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항공안전기술원 이대성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과 관련해 “드론작전사령부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민-군이 각기 보유한 드론 우수기술이 상호 활용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가교 역할을 할
(시사1 = 박은미 기자) 기아가 글로벌 최대 디자인 축제에 참가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알리며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아는 오는 21일까지 총 7일간 개최되는 디자인·가구 박람회 ‘2024 밀라노 디자인위크’에 참가해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단독 전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하는 ‘밀라노 디자인위크’는 건축·패션·자동차·IT 등 최신 문화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디자인 전시회로, 가구 박람회를 뜻하는 ‘살로네 델 모빌레(Salone del Mobile)’와 장외 전시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로 구성된다. 기아는 푸오리살로네에 참가해, 이탈리아 밀라노 중심부에 위치한 아트 갤러리 ‘뮤제오 델라 페르마넨테(Museo della Permanente)’에서 단독으로 상시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장은 로비에서 메인 전시 공간까지 총 5개의 공간으로 기획됐다. 5개의 공간은 △경계를 허무는 용기와 조화로움을 표현한 로비(Hall of Harmonizing) △기아의 문화적 활동을 발자취로 형상화한 복도(Passage of Footstep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