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과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활동으로 ‘모두의 환경’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두의 환경’은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한마음복지관에서 야탑역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플로깅(plogging) 하는 행사로 13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4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는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2가지 활동으로써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사람을 대상으로 사진과 동영상으로 인증하는 비대면 방식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와 국민연금공단 분당지사가 후원하고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한마음복지관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섬기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허영미 관장은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넘어서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자는 이웃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걸음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
(시사1 = 김갑열 기자) 레이몽드 가네 상원의장과 그레그 퍼거스 하원의장의 공동 초청으로 현직 국회의장으로서 12년만에 캐나다를 공식 방문한 김진표 의장은 현지시각으로 18일 오전 수도 오타와 상원 회담장에서 가네 상원의장과 회담했다. 김 의장은 "한국전 당시 아직 국교도 맺지 않았던 한국을 위해 큰 희생을 무릅쓴 캐나다와 '혈맹'의 우정으로 시작한 양국 관계는 지난 6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굳건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켰다"며 "특히 지난 2년간 양국 정상이 교차 방문하면서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발전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저의 방문을 계기로 의회 협력이 보다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지난해 우리 의회가 수교 60주년 기념 결의안을 채택하고 캐나다 의회도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양국 의회가 양국 관계 증진에 기여해오고 있는 만큼, 캐-한 의원친선협회가 등록된 정식 외교단체로 승격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가네 상원의장은 "캐나다는 국가안보, 경제번영 및 민주적 가치 증진을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양국 교역량이 2022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양국 경제적 파트너십이 굳건함을 보여준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9일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홍준표 대구시장의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들을 보면, 홍 시장의 조언을 윤 대통령이 잘 받아들인다면 상호 보완적 관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는 “두분이 상호보완적 관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추천을 했던 것”이라며 “윤 대통령이 홍 시장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께서 너무 뜬금포를 날리시면 안된다”며 “얼마나 뜬금포였으면 여론조사에서 반응이 이렇게 나왔겠느냐는 생각을 대통령께서도 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라이온코리아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가 개최한 ‘제2회 굿윌스토어 전국체전’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이번 체육대회는 굿윌스토어에 근무하는 장애인-비장애인 직원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이온코리아는 행사에 참여한 700명의 임직원 전원에게 ‘아이! 깨끗해 항균 폼 핸드솝 세트’을 전달, 화합의 자리를 응원했다. 라이온코리아와 굿윌스토어는 2020년부터 상호 협력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성 존중과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이! 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각종 현물 기부 등이 대표적이다. 라이온코리아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굿윌스토어 임직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구성원인 장애인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는 22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금개혁 공론화 최종 설문조사 결과 소득보장론인 1안이 13.4%포인트 더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는 국민의 성별과 연령, 지역 비율을 대표하는 시민대표단 492명을 선정해 학습 전 1차 조사와 공론화 숙의토론 전 2차 조사, 공론화 숙의토론 후 3차(최종)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는 ±4.4%포인트다. 공론화위원회는 소득대체율 50%, 보험요율 13%인 소득보장론 1안과 소득대체율 40%, 보험료율 12%인 재정안정론 2안을 높고 조사를 진행했다. 학습전 1차 조사에서는 소득보장론인 1안이 36.9%로 재정안정론 2안(44.8%)보다 7.9%포인트 낲았으나 2차 조사에서는 1안이 50.8%, 2안이 38.8%로 뒤집혔다. 최종 조사에서는 1안이 56.0%, 2안이 42.6%로 두 안의 격차는 13.4%포인트에 달했다. 한편 구조개혁과 관련, 기초연금은 현행 구조를 유지하는 방안이 52.3%로 오차범위 내에서 기초연금 수급범위의 점진적 축소(45.7%)를 앞섰다. 세대간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채식단체들이 20일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비건 채식을 촉구했다. 한국채식연합, 비건히어로, 비건온리피이스, 얼쓰브이비건, GOGO비건세상 등 채식단체들은 20일 오후 1시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기자회견 성명서를 통해 “채식으로 기후위기를 극복하자”라고 외쳤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2023년 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1년간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2도를 기록했다”라며 “1.52도는 국제사회가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해 약속한 '마지노선'인데 이미 선을 넘어 지극히 위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총회에서 채택된 '기후변화와 토지에 대한 특별보고서'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급격한 기후변화를 저지하려면 고기 섭취를 줄이고 통곡물, 채소, 과일 위주의 식물성 식단으로 먹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라며 “채식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생각보다 커서 전 세계 인구가 비건이 되면 매년 80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데, 이것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2%에 가까운 양”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지구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기후 위기”라며
(시사1 = 윤여진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골프접대 의혹이 제기된 이영진(63) 헌법재판관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 공수처 수사1부(부장 김선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이 재판관에 대해 19일 '혐의없음' 불기소 처분했다. 이 재판관은 2021년 10월 지인 3명과 골프 모임에서 만난 사업가 A씨로부터 이혼소송 변호사 알선 청탁과 함께 골프·식사접대, 현금 500만 원, 골프의류 등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A씨가 해당 의혹을 언론에 제보하면서 알려지자,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 2022년 8월 이 재판관을 공수처에 고발했다. 이에 따라 공수처는 1년 8개월간 사건 관계자 압수수색, 이 재판관 서면조사 등을 했지만, A씨 주장에 근거가 없다고 최종 결론 내렸다. 공수처에 따르면, A씨는 사건 당일 "와인과 고기를 곁들인 만찬을 대접했다"고 주장했지만, 신용카드 결제내역 등을 분석한 결과 그날 만찬 비용은 이 재판관의 인척관계인 동향 사업가 B씨가 결재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A씨가 2022년 3월 "이 재판관에게 전달해 달라"며 변호사 C씨에게 준 500만 원과 골프 의류도 이 재판관에게
(시사1 = 유벼리 기자)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날 44주년을 기념해 지난 20일 금호동 백운그린랜드 일대에서 ‘제2회 거북이 마라톤’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운그린랜드 야외무대에서 ‘같이’해서 ‘가치’있는 행복한 발걸음을 주제로 장애인과 봉사자의 1대1 매칭으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 우천으로 인해 공식 기념식은 취소됐지만 희망자들에 한해 자율적 참여로 백운그린랜드와 금호해안길을 따라 마라톤을 완주했다. ‘제2회 거북이 마라톤’에는 공연 봉사, 개인 자원봉사, 기업 후원 등 다양한 형태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도 참여했다. 특히 여수광양항만공사, 포스코SNNC, 포스코휴먼스, 포스코MC머트리얼즈, 포스코GY솔루션, 포스코 재능봉사단, 전남드래곤즈, 전라남도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광양시치매안심센터에서 함께해 풍성함을 더했다. 가족과 함께 마라톤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비가 와서 아이들이 더욱더 즐거워했다며, 이번 마라톤 참여를 계기로 아이들이 장애인을 이해하고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멋진 성인으로 자라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거북이처럼 느려도 우리가 함께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경율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은 22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시민사회에서 정치판으로, 정치판에서 시민사회로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대단히 부정적으로 봐왔던 사람으로서 뭐든 결론을 좀 내고 싶다”면서도 “지도부에 도전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에 몸담았던 시민단체에서 그간은 총선 과정에서 언제든지 네가 하려고 하는 역할이 안 될 때는 돌아오라고 했었다”면서도 “총선이 끝나고 나니 돌아오지 말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권에 발을 디디고 싶은 욕망, 욕심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경률 전 비대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비대위원과 직접 연락하면 될 것인데 비서실장과 원내대표 두 다리를 건너서 하는 것을 보면 전격적이지 않다”며 “정말 만나려고 했다면 말미를 두고 정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게 용산 초청을 제안했으나 한동훈 위원장이 건강 문제로 참석이 어렵다고 거절한 데 따른 것이다. 김 전 위원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통화했을 때 계속 기침을 했다”며 “계속 집에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시사1 = 김갑열 기자) 그레그 퍼거스 하원의장과 레이몽드 가네 상원의장의 공동 초청으로 캐나다를 공식 방문중인 김진표 의장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7일 오후 수도 오타와 하원 내 회담장에서 퍼거스 의장과 회담했다. 김 의장은 먼저 이날 오후 캐나다 국립현충탑에 헌화 및 참배했다. 캐나다 국립현충탑은 제1·2차 세계대전, 한국전 등에 참전했던 캐나다 전몰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1982년 세워진 기념물로, 현충탑 상부에는 평화와 자유를 상징하는 조각이 있고, 그 아래로 전장에서 싸우는 22명의 캐나다 군의 동상이 있다. 김 의장은 헌화를 마친 후 하원 회담장으로 이동해 퍼거스 의장과 회담했다. 김 의장은 회담 직전 캐나다 국립현충탑에 참배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캐나다는 한국전쟁 당시 미국·영국 다음으로 많은 군인(26,791명)을 파견해 '한번도 보지도 듣지도 못한 나라'의 자유를 지켜주기 위해 헌신하고 희생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 의장은 이어 "양국은 민주주의·인권과 같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이자 국제무대에서 유사한 입장을 갖고 글로벌 이슈에도 함께 대응해온 우방국"이라며 "최근 2년간 양국 정상의 교차 회담이 이뤄지는 등 양국 관계
(시사1 = 김갑열열 기자) 국회예산정책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제2회 아시아 의회예산기구 네트워크 국제포럼'을 오는 26일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회예산정책처와 OECD는 작년 10월 아시아 국가 의회예산기구들이 함께 모이는 다자협의체 "아시아 의회예산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출범식을 개최한 바 있다. 제2회를 맞이하는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예산과정과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각국의 예산과정을 조망하고 의회와 의회예산기구의 역할을 살펴보는 한편, 효과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의회예산기구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는 대한민국·말레이시아·몽골·미국·스리랑카·인도네시아·중국·캄보디아·태국·필리핀·호주 등 11개국 의회예산기구와 OECD·AMRO·PCAsia 등 3개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에는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재정·경제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개회식에는 조의섭 국회예산정책처장, 마크 해들리(Mark Hadley) OECD 의회예산기구 네트워크 의장의 개회사와 김진표 국회의장의 축사 등이 있을 예
(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랑의달팽이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에 있는 우리금융디지털타워 우리금융홀에서 ‘우리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청각장애 아동 가족 50여 명을 초청해 가족 간 정보 교류와 전문가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루키 프로젝트’는 사랑의달팽이가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2023년 시작한 프로젝트로, 저소득층 청각장애 아동·청소년의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재활치료를 돕고 있다.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8월까지 1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초청 행사에는 청각장애 유소년으로 구성된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연주단이 참석해 공연을 펼쳤으며, 언어재활 전문가의 강연과 그룹별 소모임 활동을 통해 수술 이후의 효과적인 청각 재활 방법과 궁금했던 점, 기타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우리금융의 임직원이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며 초청 가족들과 함께 공감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져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가 수술하고 나서 재활 치료를 받으며 전보다 반응도, 말도 훨씬 많이 늘었다면서 수술 이후에도 이렇게 함께 모여 서로 공감하고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