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303호 법정은 천공을 전과 17범이라고 보도한 더탐사 강진구 대표와 전기홍 씨에게 각각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시사1 = 하충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생활 불편을 해결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해 포상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지난 6월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선제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여 규제개혁, 갈등조정 등의 성과를 낸 공직자를 ‘제4회 적극행정 유공 포상자’로 선정하였다. 개인분야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23명의 정부기관 및 지방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돌아갔다. 시상내역은 훈장 4점, 포장 6점, 대통령 표창 6점, 국무총리 표창 7점 등 총 23점이다. 수상자들은 기존의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창의적 아이디어와 끈질긴 노력으로 국민안전을 제고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훈장을 받은 금융위원회 신상훈 서기관은 환자가 실손의료보험 청구를 위해 병원에 직접 방문하던 불편을 해소토록, 병원에서 보험회사로 직접 전송하는 전산화 시스템을 마련했다. 작년 10월 보험업법을 개정하고 올해 10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이 제도는 연간 약 4,000만 명, 1억 건 이상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최악의 총선 패배 이후 치러지는 선거임에도 후보들은 서로에 대한 비방만 난무하면서 막장 전당대회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출이 23일 오후 2시 일산 킨텍스 1전시장 5홀에서 개최된다. 한동훈 후보 측은 오늘 과반 득표로 승리를 결정지을 것이라고 장담하는 반면 나머지 후보들은 결선투표까지 갈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날 전당대회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고 개표 결과는 오후 4시 30분 전후로 발표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4명, 청년최고위원 1명이 각각 선출된다. 새 당대표는 당원 투표 80%, 여론조사 20% 비율로 반영해 선출하는데 후보들은 막판까지 지지층 결집에 주력하고 있다. 나경원 후보는 "갑자기 가해자가 강제로 화해하자 그러시는 것 같아서 너무 궁색하죠? 본인이 하신 잘못을 덮으려는 궁색한 변명, 결선 투표로 갈 것...." 원희룡 후보 "당의 뿌리가 약한 인기와 팬덤 현상이 우리 당을 지금 많이 지배하고 있었는데요. 막상 당원들의 표와는 거리가...." 윤상현 후보 "나경원 후보한테 한동훈 후보가 인간적인 사과가 필요한 대목이에요. 나경원 후보 개인만의 일은 결코
(시사1 = 윤여진 기자) 국민의힘 새 당대표에 한동훈 후보가 선출됐다. 한동훈 후보는 23일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선거인단에서 25만5930표(62.7%), 여론조사 환산득표에서 6만4772표(63.5%)를 얻어 합계 32만702표로 62.8%의 지지를 얻어 1차 투표만에 당선됐다. 2위는 9만6177표(18.9%)를 얻은 원희룡 후보, 3위는 7만4419표(14.6%)를 얻은 나경원 후보가 차지했다. 윤상현 후보는 1만9051표(3.73%)를 얻어 4위에 그쳤다. 최고위원에는 20만7163표(20.6%)를 얻어 1위를 차지한 장동혁 후보, 김재원(18만7964표·18.7%) 후보, 인요한(17만5526표·17.5%) 후보, 김민전(15만1677표·15.1%)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에는 진종호 후보가 24만874표(48.3%)를 얻어 당선됐다.
(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관련 청문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법사위는 지난 9일 전체회의를 열어 해당 청원을 상정하고 19일과 26일 2차에 걸친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의결했고 증인 및 참고인의 청문회 출석 및 관련 서류 제출을 요구한 바 있다. 이번 1차 청문회에는 출석을 요구한 26인(증인 22인, 참고인 4인) 중 증인 9인이 불출석하고 증인 15인, 참고인 4인이 출석하여 증언했다. 법사위 위원들은 해당 청원이 대통령 탄핵 사유 중 하나로 제시하고 있는 '채 해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사건의 명확한 진상규명을 위하여 증인 및 참고인에게 해당 사건의 사실관계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법사위는 김승원 위원의 동의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관련 청문회 서류제출 추가 요구의 건'과 '소관기관 결산 심사 관련 서류제출요구의 건'을 의사일정 제2항 및 제3항으로 각각 추가하여 의결하고, 오후 11시31분에 회의를 산회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비공개 소환 조사와 관련, “김건희 여사가 검찰 수사를 받은 게 아니라 검찰을 김건희 여사가 경호처로 불러가지고 조사하는 척한 것”이라며 “이것은 검찰도 무너졌고 검찰총장도 패싱됐는가 하면 국가기관이 무너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지원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 검찰, 국민의힘 전당대회 모두 김건희 앞에만 서면 다 무력해진다”며 “특검을 통해서 밝히지 않으면 나라도 망하고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 내외분도 험한 꼴 당하기 때문에 특검을 해야 된다 하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험한 꼴’에 관해서는 “탄핵 열차도 출발할 수 있고 임기 후라도 두 내외는 감옥에 갈 수밖에 없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시사1 = 박은미 기자)이원석 검찰총장이 22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소환 조사에 대해 "국민들꼐 여러차례 걸쳐서 우리 법 앞에 예외도 성역도 특혜도 없다고 말씀드렸다"며 "그러나 대통령 부인 조사 과정에서 이런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국민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전 8시 58분 경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출근길에서 취재진과 만나 "일선 검찰 청에서 어떠한 보고도 받지 못했다"며 "일선 검찰청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것도 모두 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이또한 모두 제 책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수사와 사건 처분에 있어서 헌법에 모든 국민들은 법앞에 평등하다는 헌법 원칙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제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사 종료를 2시간여 앞두고 보고를 받아 사후 통보다, 총장 패싱이다라는 지적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진상 파악해보고 경위파악해본 다음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로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의혹이 다 해소됐다고 보시는에 대해서는 "조사 결과에대해서 상세한 보고를 받아보고 나서 앞으로 계획에 대해 말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국회의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복잡하게 패스트트랙과 거부권으로 극한대립하며 생산성 없는 정치 하지 말고 임기단축 개헌을 하자”고 밝혔다. 이준석 의원은 “대통령이 당 대표의 드잡이를 하는 것은 일상이 돼 버렸고, 우리 군의 정예 상륙부대인 해병대는 장교들끼리 겨누는 상황이 됐다”며 “사람 살리는데 몰두해야 할 의료계는 사직서를 들고 머리에 띠를 매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급기야 이제는 중앙지검과 대검이 충돌하는 일도 발생해 버렸다”며 “딱 한사람 때문”이라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주거안정연대(회장 김나래)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에서 총회를 열고 ‘126% 룰 피해 임대인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음을 22일 밝혔다. 연대는 당시 임대인 협동조합인 ‘안심주택임대조합’을 소개하며 임대인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있음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해당 조합은 임차인 보증금을 대위변제함은 물론, 임대인과 전세계약을 맺고 전대차로 월세계약을 할 투자자를 물색해 관련 임대인을 연결해주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임차인 보증금을 제때 반납하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선정해 최근 전세사기 등의 형사사건을 방지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연대는 “조합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는 이외에도 ‘리츠 전환’을 위해 자산운용사를 방문하는 등 임대인들에게 더 많은 변제를 얻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도 했다. 연대는 또 “최근 국책연구소와 함께 임대주택 정상화를 위한 정책에 관한 발언을 진행할 기회도 확보했다”며 “관련 보고서가 발간되는 대로 임대인들에게 공유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연대는 말미에 “정치권에도 ‘126% 룰 문제점’을 공유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정치권 관계자들과 만나 해당 정책의 문제점을 알
(시사1 = 장현순 기자) 웰컴금융그룹은 세계은행 그룹인 국제금융공사(IFC)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IFC & 웰컴금융그룹 공동투자약정 서명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베트남 부실채권(NPL)시장에 향후 3년간 6000만 달러를 공동투자하기로 협약했다. IFC는 자산 회수 프로그램(DARP)을 통해 현지 NPL문제를 해소하고, 현지 은행 및 금융산업을 발전시키고 투자 및 경제 성장 발전에 기여해왔다. IFC와 웰컴금융그룹은 이번 공통투자가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 NPL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NPL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향후 최대 12억 달러 규모의 NPL문제를 해소하고 채무자불이행자 40만명의 신용회복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베트남 금융산업을 안정시키고, 경제 회복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양사의 서명식에 참석한 신충일 주 베트남 총영사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베트남의 부실채권이 22년 2.1%에서 지난해 4.6%로 두배 이상 증가하는 등 현지의 NPL시장은 전문가의 효과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며 “양사의 투자가 베트남
(시사1 = 유벼리 기자)지난 07월 21일 2024 제 68회 미스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가 광명 IVEX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1957년 시작됐으며, 지(智) 덕(德) 체(體)를 갖춘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여성 인재를 발굴 · 양성해온 이 대회는 올해 68주년을 맞이했고 본선 진출자 37명이 치열한 미의 제전에 뛰어들어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글로벌이앤비가 주최하며 하진컴퍼니가 주관였으며, 한국여성언론인협회, 펜타힐의원, 가인미가, 와이드테크, 상아제약, 다온플러스, 굿앤굿피자, 양천문화재단이 후원하였다. 제 68회 미스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의 MC는 슈퍼모델 김재범, 아나운서 정이나가 맡았다. 오프닝 참가자 퍼포먼스는 ‘STAPS’ 와 함께하는 콜라보 탭댄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으며, ‘패리엘리스’와 ‘티백’의 브랜드 패션쇼를 선보이며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오케스트라 ‘유포니아’ 팀과 슈퍼테너 ‘양승호’, 소프라노 ‘박지은’과의 콜라보 드레스 무대를 선보여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올해 영예의 미스 서울경기인천 '진'(眞) 수상자는 김채원(22,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재학)이었다. '선'(善)에는 박희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국회의원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티몬과 위메프 지급불능 사태가 드러난 피해액만 수천억대이고, 추가로 돌아올 지급불능액은 늘어날 것”이라며 “PG사의 환불거부가 발생하고 있는데 1차적으로 이 사태에 있어서 PG사들은 예외없이 소비자들에게 즉각적인 전액 환불을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준석 의원은 “PG사가 중간수수료로 가져가는 비용에는 이런 리스크에 대한 대응비용까지 이미 들어있는 것”이라며 “티몬과 위메프 등은 이미 비정상적인 수준의 상품권 발급 등과 할인 남발로 유동성 위기를 예견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오히려 일부 PG사는 할인 행사에 동참하며 위기를 부추긴 정황도 있다”며 “예의주시하며 개혁신당이 목소리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