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김아름 기자)전통음악교육회는 9일 저녁 제4회 정기공연을 성대하게 펼쳐 많은 관객들의 찬사와 박수를 받았다. 이날 저녁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회관에서 "사물놀이와 장구놀이, 설장구, 소고춤, 판굿, 모듬북 등의 소리 예술 공연이 진행됐다. 전통음악교육연구회 박재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의 어려움을 딛고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우리들의 마음의 소리를 함께 모아 신명나는 우리 가락으로 풀어 보려한다"며 마음에 담아놓은 무수한 장단의 파편들이 모이고 모여 하나의 소리로 만들어지는 그 순간의 기쁨을 잊지 못해 늘 갈증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짧은 기간 준비해 미약함이 있지만 한여름의 태양만큼 뜨겁고 아팠던 우리의 상처를 서로 함께 보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느끼고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초등풍물교육연구회 안광용 회장은 "전통음악연구회의 네번째 공연을 온 마음으로 축하한다"면서 "우리 가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만난과 동행이 심명나는 흥과 열정이 있는 무대를 감상하면서 저물어 가는 한 해의 알찬 마무리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 전통음악교육연구원 고장옥 원장은 "한번의 공연을 위
- 향후 3년간 지적재산권 보호 강화에 100억원 투자 약속 - 한국 브랜드 보호 전담팀 신설, '미스터리 쇼퍼' 제도 등 '알리익스프레스 프로젝트 클린' 개시… 지적재산권 보호 강화 - 구매 상품 가품 의심 시 90일 이내 증빙 서류 없이 100% 환불 지원 - 지난 2개월간 977,151개 지적재산권 침해 의심 상품 삭제 통해 7550개 한국 브랜드 보호 앞장서 글로벌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알리익스프레스가 12월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지적재산권 및 소비자 보호 강화 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프로젝트 클린(Project Klean)'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본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국기업의 지적재산권과 고객 보호 강화를 위해 향후 3년간 한화 1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알리익스프레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는 "알리바바그룹은 한국을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여기며, 지난 수년간 많은 한국의 브랜드 및 중소 기업들이 해외로 상품을 역직구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재 약 7,600개의 한국 브랜드가 알리바바 그룹 산하의 타오바오와 티몰에서 약 1억 명의 중국 소비자에게 물건을 판매하고 있으며, 1400여 개의 한국 중
- 아부다비에서 글로벌 기후 금융 및 시장 설계를 가속화하고 COP28의 유산을 전달하기 위한 새로운 선구적인 글로벌 기후금융센터 설립 - 새로운 형태의 기후 금융을 개척하고 아부다비를 선도적인 글로벌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연구와 자문 및 기술 아카데미를 수용하는 새로운 지식 허브 역할 기대 - ADGM, ADQ, BlackRock, CIFF, GFANZ, HSBC, Masdar, Ninety One, Word Bank Group 등 9개 글로벌 창립 멤버가 회원 가입 확정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 2023년 12월 6일 /PRNewswire/ -- 아부다비가 기후 금융 프레임워크와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아랍에미리트(UAE)와 전 세계에서 이와 관련된 모범 사례를 지지하기 위해 선구적인 '글로벌 기후금융센터(Global Climate Finance Centre, 이하 GCFC)'[ ]를 출범한다. GCFC는 투자 흐름을 방해하는 금융 프레임워크와 관련된 주요 걸림돌을 해결하고, 기후 금융을 큰 경제적 부담 없이 쉽게 이용 및 접근 가능한 COP28의 행동 유산으로 만드는 걸 목표로 한다. The Founding Members of Glob
'크리스마스 음악의 왕'으로 불리는 David Foster로부터 호평 받아 오스트리아 린츠 출신의 가수 겸 사업가 Trickster는 Absolute를 통해 Trickster Recordings에서 크리스마스 클래식을 매시업(mashup, 여러 콘텐츠를 합친 것)한 경쾌한 분위기의 Silent Night vs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을 공개했다. 이 싱글은 미디어의 적극적 지지와 함께 뮤직비디오가 YouTube에서 5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16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하고 크리스마스 베스트셀러 앨범 4장을 프로듀싱하는 등 '크리스마스 음악의 왕'으로 불리는 David Foster는 Trickster를 "신선한 공기와도 같은 사람(a breath of fresh air)"이라고 묘사하며 높은 평가를 내렸다. 향수와 축제의 따뜻한 분위기가 함께 느껴지는 이 싱글은 우리가 미처 필요한지 몰랐던 크리스마스 칵테일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에그노그(eggnog, 우유·달걀에 브랜디·럼주를 섞은 칵테일 음료)의 맛을 느껴볼 기회다. James Bond 시리즈의 고향이란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 Pinewood Studi
(시사1 = 이선엽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6일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실패 이후 1주일 만에 부산을 찾아 지역 민심 달래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공무원노동자들이 5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한 목소리로 ‘공무원보수위원회법’ 제정을 촉구했다.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교사노동조합연맹, 전국우정노조와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5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로 '공무원보수위원회법 제정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노총은 지난 11월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인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대표발의로 19명의 국회의원이 동참해 일명 ‘공무원보수위원회법안’을 발의한 상태이다. 이 법안은 공무원·교사·소방·경찰 및 공공부문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침해하고 유린하고 있는 현 공무원보수위원회를 사회적 협의·합의체로 격상·재편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실제로 국회 발의된 공무원보수위원회법안은 ▲공무원보수위원회를 국무총리 소속으로 격상해 공무원의 보수에 관한 사항 심의·의결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익을 대표하는 위원 등 27명의 보수위원회 위원 구성 등을 담았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김현진 공무원노조위원장과 전형준 부위원장, 김용서 교사노조연맹위원장 등 공무원노조
(시사1 = 유벼리 기자) CWN(센트럴월드뉴스)가 9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사옥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김현수 CWN 대표는 이날 “미래희망을 열어가는 언론이 되기 위해 정도를 걷겠다”며 “우리는 현재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마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수 대표는 “CWN은 디지털 시대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근간이 되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등의 핵심기술과 기업들에 대한 다양한 국내외 소식을 국민에게 알리고 소통시키는 한편,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가치와 관점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4차 산업혁명이란, 초연결(hyperconnectivity)과 초지능(superintelligence)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과 같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더욱 혁신적인 변화를 야기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의미한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8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특별상으로 선정한 인정기업·기관 임직원 자원봉사단 10곳을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업하며 모범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인식이 중요시되면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지역 기반의 공유 가치 창출을 독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019년부터 공동 시행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사회공헌과 생명존중의 가치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5월 복지부-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내에 ‘생명존중’ 특별상을 신설해 시상 및 상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대상주식회사 등 생명존중 가치를 실천한 기업 및 기관 임직원 자원봉사단 10곳을 선정해 시상패 및 시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명보험재단 특별상 외에도 정부 포상 42곳, 5년 연속 대표 인정기업 5곳,
(시사1 = 박은미 기자)초등학교 1학년 친 여동생을 5년간 성폭행하고 유산까지 시킨 친오빠가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으나 형량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부(재판장 이승운)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혐으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A(22)씨 사건에 대해 A 씨와 검찰 모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8년 A(당시 17세) 씨는 경북 영주시에 있는 집 거실에서 당시 초등학생이던 친여동생 B양의 속옷을 벗겨 성폭행하고, 이후 5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범행을 혐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특히 A씨는 "엄마, 아빠에게 말하면 죽인다." "말 안 들으면 죽여버린다" 등 B양에게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B양은 이러한 사실을 부모에게 알렸지만 도움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초등학교 성폭력 상담교사가 B양을 상담 중 범행 사실을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재판과정에서 B양 측 변호인은 "B양이 5년 동안 주1~2회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A씨 역시 범행 사실과 증거를 인정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친여동생을 상대로 몆년 동안 여러 차례
(시사1 = 윤여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5일 전 국민 건강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재정을 투입하고 임기 내 100만 명에게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정신건강정책 비전선포대회를 주재하고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해졌지만 국가 차원의 본격적인 투자가 거의 없었다”며, “정신건강 문제를 중요한 국가 아젠다로 삼고 적극 해결책을 강구해야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행복 지수 하위권 등 대한민국의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상황과 원인을 진단하고, 예방부터 치료, 재활, 온전한 회복에 이르기까지 정신건강정책의 대전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8월 국무회의에서 국민의 정신건강을 챙기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급속한 산업 발전, 1인 가구의 증가, 가족을 비롯한 공동체의 붕괴, 과도한 경쟁 등으로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해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예방, 치료, 회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지원체계를 재설계해 정신건강정책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꿔 나갈 것”이라며, "정신 응급 병상을 2배 가까이 늘리는 등 입원 환경을 대폭 개선하겠다"
서울시 환경노동자들이 창립 61주년을 맞아, 떠나는 정년 퇴직 조합원들을 위한 위로 행사를 했다. 서울시 환경노동자들로 구성된 서울특별시시청노동조합(위원장 이대옥)은 4일 오전 10시 서울 성동구 왕십리 민자역사 6층 디노체 컨벤션에서 ‘2023년 창립 제61주년 기념식 및 정년 조합원 위로연’을 열었다. 기념사를 한 이대옥 서울시청노조 위원장은 “노동의 현실이 어렵고, 힘들지만 창립 61주년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해 본다”며 “퇴직한 선배님들이 아쉽지만, 퇴직이 곧 새로운 시작이라는 각오로 행복하게 지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축사를 한 김기철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장은 “서울시청노조의 창립 제61주년 기념을 축하한다”며 “이달 말 퇴직을 앞둔 퇴직자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라고 피력했다. 이어 최종하 서울시 생활환경과 과장도 “창립 61주년 축하인사”를 전했다. 행사에서 경과보고를 한 이신범 서울시청노조 사무처장은 “우리 조합은 만주적이고 자주적인 조직으로 61년간을 굳건히 이어왔다”며 “대내적 위상 확립에 총력을 기울여 전국의 어느 조직과도 비교할 수 없는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조직으로 자리매김을 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대옥 위원장은 모
(시사1 = 윤여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6일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검사 출신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김홍일 현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김 후보자에 대해 "2013년 부산 고등검찰청 검사장을 끝으로 검찰에서 물러난 이후 10년 넘게 변호사 또 국민권익위원장 등법조계와 공직을 두루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후보자는 "어린 시절 부모를 여윈 후에 소년 가장으로 농사일을 하면서도 세 동생의 생계와 집안을 책임지고 뒤늦게 대학에 진학한 후 법조인이 된 입지적인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런 어려운 삶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명정대하면서도 따뜻한 법조인으로 오로지 국민을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 "법조인과 공직 시절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공평무사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것으로 평정이 나 있다"며 "법률적인 전문성은 물론 합리적인 조직 운영 능력을 겸비해서 대내외 신망이 높다"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방송통신위원회는 각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 충돌하는 현안들이 산적해 있어 그 어느 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