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사진=KMI한국의학연구소 홈피) KMI한국의학연구소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종로구청과 함께 독립운동 후손들의 명예선양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한 ‘독립운동 역사탐방’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25일 종로구청과 ‘함께 만들어요. 내일!’ 후원 업무협약식을 갖고 이번 사업의 소요예산 4000만원을 전액 전달했음을 26일 알렸다. 이번 역사탐방은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상해 임시정부 등) 방문을 통해 독립운동 후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2020년 2월 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될 역사탐방에는 종로구 독립유공자 후손과 저소득층 청소년 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유적지 탐방 전 사전교육을 통해 항일 독립운동사의 역사적 의미 등을 짚어볼 계획이다. 25일 종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종 구청장, 박찬용 복지경제국장, 김천호 복지지원과장, 박경주 사회복지과장(이상 종로구청), 김순이 이사장, 한만진 사회공헌사업단장, 김창동 광화문검진센터장(이상 KMI
저출생·고령화 문제와 함께 수도권 집중 과밀과 지역 간 격차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각계 전문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CLAIR), 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GRIPS)과 공동으로 ‘인구감소와 지역격차 대응을 위한 지역활성화 대책’이라는 주제로 제10회 한·일 공동세미나를 개최함을 25일 알렸다. 이 날 세미나에는 한국과 일본의 학계·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구감소와 지역격차는 한국과 일본이 함께 겪고 있는 문제이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는 것이 양국의 공통 목표로 양-국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인구감소 대책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개회식에서는 윤태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카모토 다모쓰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이사장과 요코미치 기요타카 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 이사가 환영사를, 이재관 행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사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서울시가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19 서울시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지난 2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폐막식으로 막을 내렸다. 보라매센터는 24일 “2019 서울시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식은 2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어 전문공연팀 겜블러크루(비보잉)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1, 2차 예선을 통해 선발된 12팀의 본선참가팀의 공연과 청소년 어울림마당·동아리지원사업 우수 청소년·지도자 시상식이 진행됐다”고 알렸다. 센터는 “이번에 진행되는 폐막식은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본선 및 시상식과 더불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를 기념해 고3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포토존 및 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하여 전환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청소년문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고도 했다. 한편 2019 서울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기로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 및 공원에서 보다 다양한 청소년 예술·문화가 서울시에 어울릴 수 있도
국토교통부가 20일(캐나다 현지시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제218차 이사회에서 치러진 항행위원회(ANC) 위원 선거(3년 임기)에서 장동철 현 항행위원(국토교통부 서기관)이 만장일치로 재선됐음을 24일 알렸다. 항행위원회는 ICAO 이사회를 보조하는 상설위원회로서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국제항행 및 항공기술 분야의 정책과 규칙 등을 실질적으로 결정하고 있어 국제항공정책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번 선거에는 우리나라, 터키 등 20개국의 항공전문가들이 입후보했으나 터키는 탈락하고 19개국이 선출됐다. 2020년부터 2022까지 임기 항행위원 당선국은 한국, 중국, 일본, 호주, 싱가폴, 러시아, 영국, 독일,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사우디, 우간다, 코트디브와르, 네덜란드, 핀란드, 캐나다, 프랑스, 스페인이다. 이번에 항행위원으로 재선된 장 서기관은 1994년 국토교통부(당시 건교부)에 입부하여 항공기술·안전분야 정책과 실무경력을 두루 갖춘 항공전문가로 2017년 8월부터 항행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특히 ‘항공통신/사고조사분야(CNS/ATM) 실무위원회’ 의장,
여성가족부는 22일 오후 2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제16차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법무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법원행정처, 국세청,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육비 이행지원 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하여 토의하고 양육비이행관리원의 2019년도 사업 성과와 더불어 2020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에 대해 보고한다. 여가부는 작년 12월24일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2019년 6월25일 시행)해 비 양육부·모의 동의 없이도 주소·근무지 조회가 가능하고 양육비이행관리원이 면접 교섭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양육비이행관리원이 양육비 청구 소송 지원을 위해 필요한 경우 비 양육부·모의 동의 없이 주소나 근무지에 관한 자료를 행정정보망을 통해 즉시 확인이 가능해 소송에 따른 소송 기간 단축이 크게 기대된다. 그동안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양육비이행관리원에서만 면접 교섭 지원 서비스를 시행했으나 내년에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세종 어진동 정부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국무총리실)2019.11.21/시사1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우리나라 과학기술계와 산업계를 우회적으로 돕게 됐다. 저출산-고령화 여파로 인해 병역자원 급감이 불가피해지면서 대폭 축소로 방향을 잡았던 이공계열대학 석박사급 병역특례 전문연구요원제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이다. 반면 방탄소년단 등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한 대중문화예술인을 특례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일부 여론의 주장은 수락되지 않았다.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병역 대체복무제도 개선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회의에는 이 총리를 비롯해 관련부처인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참석했다. 정부가 확정한 계획에 따르면, 이공계열대학 박사과정 전문요원 정원은 현행 1000명을 유지한다. 단 복무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리됐다. 그간 복무기간으로 인정되는 박사학위 과정 3년을 2년으로 줄이고, 줄어든 1년의 기간은 학위 취득 후
서울시청 청사 (사진=시사1 DB) 서울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19 서울시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지난 5월12일 석촌호수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폐막식까지 연중 10회가 진행됐다. 이어 서울시 320여개의 동아리지원 청소년을 비롯한 서울시 소재 청소년 및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1일 “2019 서울시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식은 오는 2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운영된다”며 “전문팀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1,2차 예선을 통해 선발된 12팀의 본선참가팀 공연 및 청소년 어울림마당·동아리지원사업 우수 청소년·지도자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이렇게 알렸다. 센터는 “이번에 진행되는 폐막식은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본선 및 시상식과 더불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를 기념해 고3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포토존 및 경품추천 이벤트를 진행하여 전환기 청소년
미세먼지로 인해 서울시내의 건물들이 희미하게 형체만 보인다.(사진=시사1 DB) 한국 내 초미세먼지(PM2.5)의 32%가 중국에서 불어왔고, 절반가량은 국내 요인에 기반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한중일 3국의 첫 공동연구결과이기도 하다. 20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세 나라가 공동으로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을 연구(LTP)한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 결과, 2017년 기준 대기질 모델 기법을 적용해 3국 주요도시 12곳의 국내외 영향을 보면 연평균 기준 대한민국 자체 기여율은 51%, 중국 91%, 일본 55%로 나타났다. 특히 대한민국 배출원이 중국에 미친 영향은 2%였고, 일본에 미친 영향은 8%였다. 일본 배출원이 대한민국과 중국에 미친 영향은 각각 2%, 1%다. 정부는 “이번 보고서는 한중일 3국 환경당국 담당자 검토 후, 본래 지난해 발간될 예정이었다”고 했다.
서울시청 (사진=시사1 DB) 스타트업의 홍보와 예비 창업가의 창업 지원을 위해 지난달 25일 시작한 ‘서울시 스타트업 60초 영상 콘텐츠 공모전’이 성큼 다가온 마감일(24일)을 바라보고 있다. 서울시는 20일 “이번 공모전은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공모주제는 ▲제품 ▲서비스 ▲인물 ▲문화 ▲기업 등 다양한 카테고리 내에서 자유롭게 기업의 장점을 소개하는 것으로 눈길을 끈 바다”라며 “참가팀은 최대 60초 이내로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장점을 자유롭게 소개할 수 있다”고 알렸다. 시에 따르면, 수상작은 시민 투표를 포함해 선발된다. 총 지원금은 2300만원(상금 1300만원+홍보지원금 1000만원)이며 총 선발 팀은 ▲대상 1팀(400만원) ▲최우수상 2팀(각 200만원) ▲우수상 3팀(각 100만원) ▲장려상 4팀(각 50만원) 총 10팀을 선정해 총 13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당선작 시상은 오는 12원9일 개최되는 오프라인 시사회 및 시상식 ‘스타트업 60초 영화제’에서 이뤄진다. 이방일 서울시 경제정
교육부 (사진=시사1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19 생명사랑 나우-다 들어줄 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9 생명사랑 나우-다 들어줄 개’ 캠페인 공모전은 ‘나’의 생명존중과 ‘우리’의 공감 및 참여를 통해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9월부터 지난달 13일까지 약 두 달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주제로 ▲‘다 들어줄 개’ 음원을 활용한 창작 동영상 ▲‘다 들어줄 개’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 개발 ▲생명사랑 및 자살예방을 표현한 사진 출품의 총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또 개인 및 단체 총 367팀이 작품을 출품하며 생명존중 문화를 알리고자 동참하여 공모전 취지에 의미를 더했다.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이번 생명사랑 나우 ‘다 들어줄 개&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