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4월 경비지원여행 신청 접수 진행 어느덧 입춘을 지나 봄이 다가오고 있다. 봄을 맞아 여행을 준비하는 비영리사회복지기관을 위해 도시가스와 민들레카는 장애인 기관을 대상으로 4월 봄꽃여행을 지원한다. 한국도시가스협회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함께하는 비영리 사회복지 기관 무상 차량 지원 사업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1일부터 장애인 기관을 대상으로 4월 경비지원여행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가스 민들레카 4월 경비지원여행은 장애인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민들레카 홈페이지에서 희망이용권역 사무소와 목적지, 사연작성 작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후 심사를 통해 적합기관을 선정하여 11인승 카니발, 유류, 경비 32만원을 지원한다. 발표는 2월 28일 민들레카 홈페이지 및 개별 유선연락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가스협회는 ‘장애인의 달’인 4월에 장애인기관 대상 경비지원여행을 실시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모든 차량에 대한 청결 및 방역을 강화하여 혹시 모를 우려를 대비하고 있다. 또한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대규모 인원
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일 “이공계 미취업·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알렸다. 이 직업훈련교육 과정은 국내 유일의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정으로 관련 업계와 연계한 고급분석 장비 실습 중심의 커리귤럼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수료생들은 국내 유명 제약회사 등에 품질관리, 품질보증 직무로 취업하며 취업률 95%를 달성했다. 또 3년 연속 취업률 90% 이상을 유지하며 우수 고부가가치 직업훈련교육으로 평가받았다. 교육 대상은 이공계 전공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으로(대학 및 대학원 2020년 8월 졸업예정자 가능) 다음달 3일까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아 신청서류와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훈련 과정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서울과기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미취업, 경력단절 이공계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해 2014년 8월부터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에 설치·운영하고 있
허위·과장 정보를 활용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라정찬 네이처셀 회장이 7일 법원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재판장 신혁재)는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라 회장에게 이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같은 혐의로 기소된 최고재무책임자(CFO) 반모씨 등 3명에게도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라 회장 등은 지난 2017년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줄기세포 치료제 후보물질 ‘조인트스템’에 대한 조건부 품목허가를 신청하는 과정에서 주가를 조작해 235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로 지난 2018년 8월 기소된 바다. 재판부는 “검찰은 네이처셀이 반려될 것을 알고도 주가 부양을 위해 조건부 허가를 신청했다고 봤지만 제출된 증거만으로 이를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기업이 언론 보도를 통해서 실적을 홍보하는 것도 합리적 증거가 있다면 풍문 유포에 해당하지 않는다”라고도 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법원의 항소심에서 검찰의 구형량보다 높은 벌금 3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은 시장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 1년간 정치 활동을 위해 성남지역 조직폭력배 출신인 이모씨가 대표로 있는 코마트레이드로부터 95차례에 걸쳐 차량 편의를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았다. 한편 선출직 공직자가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위반죄로 징역형이나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가 된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날 그간 심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2심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
▲ 고리원전 1호기(사진=시사1DB) 환경운동연합은 5일 논평을 통해 “오늘 정부는 ‘2050 저탄소 발전전략’ 검토안을 공개해 국가 비전으로서 ‘탄소중립’ 실현을 표명했다”며 “이번 검토안은 국가 차원의 탄소중립 목표를 최초로 명시했다는 점에서는 기존보다는 진전됐지만, 2050년까지 달성할 목표로까지 탄소 중립을 설정하지 못한 채 향후 진행될 사회적 공론화로 무책임하게 공을 던진 모양새가 됐다”고 우려했다. 연합은 “과학계는 기후 붕괴 마지노선인 지구온난화 1.5℃ 방지를 위해 전 세계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2050년까지 0으로 감축해야 한다고 제시했다”며 이렇게 우려했다. 연합은 “검토안은 궁극적 국가 비전으로는 탄소중립을 제시했지만 정작 205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로는 2017년 대비 40~75% 감축하는 5개 복수안을 제시하는 데 그쳤다”고도 했다. 연합은 계속해서 “‘탄소중립 달성방안’은 제시된 안이 아니라 참고사항으로 남고 만 것”이라며
▲ 이미지 출처: 건국대학교 홈페이지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지난 4일 농림식품축산식품부의 ‘2020년 농식품기술융합 창의인재양성사업(동물감염병분야)’에 선정돼 동물 감염병 방역 전문가 양성을 위해 특수대학원인 ‘수의방역대학원’을 설립할 것임을 5일 알렸다. 건국대 수의과대학은 충북대 수의대, 전북대 수의대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농식품기술융합 창의인재양성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전국 수준의 재난형 동물 감염병 전문 인력을 육성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의 동물 감염병 방역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방역 일선을 책임지고 있는 현장 인력들을 전문화하고자 계획됐다. 국내 수의과대학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통의 커리큘럼을 갖는 특수대학원을 설립하여 방역 이론 및 실습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총 80억원의 국비 예산이 지원되며 지자체와 대학의 부담금을 더해 총 106억원 규모의 교육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건국대의 연구비 수주액은 4년에 24억원으로 정부출연금 20억원과 경기도 대응 자금 4억원이 지원된다. 건국대는 분자역학분야를
환자안전활동재단이 4일 “의사, 환자 권익 옹호가, 병원, 의료기술 기업에 대해 ’2020 연방 헬스 IT(2020 Federal Health IT)’ 계획의 일환인 ‘데이터 공유’를 지지해달라”고 촉구했다. 환자안전활동재단 설립자인 조 키아니 설립자는 “예방 가능한 병원 내 환자 사망을 막기 위한 주요 방법 중 하나는 기업들이 수익을 위해 데이터를 쌓아 두는 대신 미국 의료정보보호법(HIPAA)을 준수하는 방식으로 공유하는 것”이라며 “미국 의료정보기술 표준 기구인 ONC-HIT가 제안한 계획은 병원 내 예방 가능한 사망을 줄이고 근절하는 데 필요한 개인화된 환자 데이터 고속도로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렇게 촉구했다. 키아니 설립자는 “환자 데이터를 차단할 경우 문제가 발생하기 전 잠재적 단계에서 이를 의사들에게 경고할 알고리즘을 개발할 수 없다”며 “이미 매년 미국 병원에서 의료 과실로 인해 수많은 생명을 잃고 있으며 더 이상 이 문제를 미뤄선 안된다”고도 했다. 한편 환자안전활동 설립 이래
국가보훈처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중국에서 예방물품 품귀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을 접하고 현지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를 결정했다. 국가보훈처는 3일 “중국 현지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감염증’ 예방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예방용 마스크와 손세정제 300인 분 물품을 상하이 총영사관 등 10개의 중국 공관을 통해 1차적으로 전달한다. 또 현지공관과 지속적인 연락체계를 구축해 추가로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한다. 보훈처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해 매일 점검회의를 실시하고, 보훈가족이 많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보훈병원과 요양원, 국립묘지 등에 대한 자체 현장점검과 다양한 조치를 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한지, 공예 분야에 있어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여러 기관으로부터 각종 수상의 영예를 얻는 등 겹경사를 맞고 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31일 “각 부서에서 한지와 공예산업 분야에서 꾸준히 사업을 펼쳐온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다수의 표창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알렸다. 우선 전통문화창조센터 장은옥 대리는 지난 2018년 6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주관하는 전통문화 융복합자원발굴 사업을 진행하면서 젊은 청년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전통문화 진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공예진흥팀 최용관 팀장은 그동안 수공예 비즈니스 아카데미, 장인학교 전수교육, 전통기술 아카이브 구축사업 등 전주시가 슬로건으로 내건 ‘수공예중심도시 전주’에 부합하는 다양한 수공예사업들을 진행하며 전주의 수공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2019 자랑스런 전주사람 시상식’에서 전주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지산업지원센터 임현아 연구개발실장은 지역기업과의 기술지원 업무를 성실히 수행,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5월15일)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산불대응에 만전을 기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봄철 평균 기온은 평년(4.6℃)고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나 연중 고온현상, 건조일수 증가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근 10년 평균 440건의 산불발생, 산림 857ha의 피해중 봄철(2∼5월)의 발생 건수는 281건(64%), 면적의 583ha(68%)가 봄철에 발생하고 있으며 주요 원인은 등산객, 휴양객 등 입산자 실화(34%, 150건), 소각산불(30%, 132건)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심태섭 소장은 “식목일과 겹친 청명·한식과 4월 15일 국회의원 총선 등으로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이 자칫 소홀해질 우려가 있어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초대형 1대, 대형 3대)와 공중진화대원이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면서 산불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