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국가보훈부,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고령의 참전유공자 100명에게 약 300만원 상당의 개인별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달팽이는 지난 18일 서울지방보훈청 회의실에서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유공자 맞춤형 보청기 지원사업 ‘소리드림’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리드림’은 전쟁의 후유증 또는 고령으로 청력이 손상된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청력검사 및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해 ‘소리’를 선물하는 사업이다. 개인별 맞춤형 보청기 지원을 위해 청력검사뿐만 아니라 귓본 제작, 개인 청력에 맞는 보청기 주파수별 소리 조절, 향후 보청기 수리 및 소리 조절을 위한 인근 병원 안내까지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나라를 지키고 소리를 잃은 참전유공자분들께 소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국가보훈부와 한국수출입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으로 참전유공자분들 한 분 한 분에게 소중한 소리를 찾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사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3월 운영위원회에서 고물가에 힘든 지역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올해도 노동절 조합원 기념 선물로 3년 연속 치악산 한돈 세트 지급을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치악산 한돈시즌3는 목살 500g, 항정상 400g, 가브리살 400g 등 총 1.3kg로 구성된다. 조합원에게 발급한 교환권을 오는 25일부터 4월2일까지 원주축산농협 하나로마트 정육코너에 제출하고 수령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조합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치악산 한돈을 노동절 선물로 3년 연속 선정했다. 특히나 올해는 선거업무에 투입되는 조합원들 힘내라는 의미로 총선 전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원공노는 2021년 8월말 민노총을 탈퇴하고 개별노조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으며, 상급단체에 분납금 납부 대신, 절약한 조합비로 매년 노동절 선물을 조합원들에게 지급해 오고 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2024년 최대 블록버스터 팝아트전시회로 꼽히는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展>이 베일을 벗고 2024년 5월 1일 개막을 공식 선언했다. 세계적인 이탈리아 전시기획사인 코메디아팅(COMEDIARTING)과 국내 주관사인 컨텐츠로드, 팬커뮤니케이션코리아가 기획하는 본전시는‘미국 팝아트의 진수를 만천하에 공개한다’는 기획의도로 아시아와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4대륙을 수년에 걸쳐 여행하는 월드 투어로 기획되었다. 본 전시는 팝아트의 거장 8인과 국내 팝아트 작가들을 한자리에 모은 ‘팝아트의 향연’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앤디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재스퍼 존스, 로버트 라우셴버그, 제임스 로젠퀴스트, 로버트 인디애나, 짐 다인, 톰 웨셀만]자타공인 미국 팝아트의 거장인 8인의 작품 총 180여점과 [하정우, 유나얼, 찰스장, 아트놈, 임태규, 위제트, 알타임죠, 함도하, 모어킹, 코코림]국내 정상급 팝아트 작가 10인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단 한 명으로도 미술계의 화제가 될 만한 작가들 8명의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 사상 최대 블록버스터로 기록될 전망이다.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를 위하여 최근
(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청년센터협의회와 지난 14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청년사회안전망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안전망 확장을 비롯해 청년들의 사회 진입과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행예정 사업으로는 밀착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만족도 높은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커리어 디자인 아카데미(서울청년센터 서초), 혁신기업 방문 및 실무자와의 만남을 통해 현장의 경험을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청년혁신기업탐방(서울청년센터 강북), 취업훈련 및 교육 이후 인턴을 통해 기업에서의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청년 일경험(서울청년센터 성동) 등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이후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서울경제진흥원은 사회적 기반이 취약한 청년들과 기업간의 접점을 만들어 기업직무에 대한 이해도 및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현직자와의 네트워킹 등을 통해 성공적인 취·창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서울 청년들
(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4개 종교계 단체와 온라인으로 ‘살(자)사(랑하자)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살사 프로젝트는 서울시와 4개 종단(생명문화 라이프호프,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 원불교 둥근마음상담연구센터,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자살예방센터)이 함께 해온 종교 기반의 자살예방사업이다. 2015년 시작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2024년에도 ‘생명존중 자살예방’을 함께 하기 위한 중지를 모았다. 살사 프로젝트는 4대종단에서 ‘종교예식’, ‘특화 프로그램’, ‘자치구 중심 살사프로그램 활성화’, ‘종교리더 자살예방교육’을 모두 각각 진행하며, 해마다 1개 종단이 열린포럼을 개최해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담론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종단별 중점사업은 기독교는 자치구 대상 교육지원 확대, 불교는 상담 및 인식 개선 캠페인, 천주교는 종교를 막론하고 초기 유족 대상 집단 상담 및 종교 예식의 확대를 추진하며 원불교는 지역센터 실무자들의 심리지원을 중점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열린포럼은 원불교에서 ‘유가족 돌봄을 위한 방안마련(가칭)’이라는 주제로 7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주지영 부센터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는 13일 입장문을 내고 “7월 정기인사에 다면 평가를 반영하고 10월19일 이후에 폐지절차를 준수해야한다”고 밝혔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지난해 12월 원주시를 상대로 다면평가 폐지와 관련 공직 감찰을 진행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12월 강원도 감사위는 다면평가를 근무성적평정보다 우선 적용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면서도 폐지 시 1년 유예를 지키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해 정기인사에서 다면평가를 폐지했다. 강원도 감사위는 이와 관련, 원주시에 ‘시정’ 및 ‘주의’ 조치를 했다. 원공노는 “원주시는 오는 7월 정시인사에서 다면평가를 실시해야 한다”며 “다면평가 폐지가 갑질 방지에 부정적인 조치라는 점을 지적한 바 있으나, 그보다 더 큰 문제가 절차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행정이라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기관이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하는 인사 행정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시민들을 상대로 법과 질서를 이야기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이런 상태가 지속되지 않도록 원주시가 감사 지적사항을 바로잡기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황영기 이사장(60·사법연수원 23기)이 12일 공단 본부에서 개최된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임 황 이사장은 ‘법무부 산하단체장 후보 추천위원회 구성·운영규정’에 따라 엄정한 심사 및 추천을 거쳐 지난 11일 임명됐다. 황영기 신임 이사장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4년 의정부지청 검사로 임명돼 상주지청, 대구지검, 부산지검에서 근무했다. 아울러 한국성폭력위기센터 변호사, 대구해바라기센터 법률자문 변호사, 참다운 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하며 사회 취약계층에 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나타내왔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호대상자 지원에 대한 법률적 기틀 마련 및 현장에서의 지원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 취약계층인 보호대상자에게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영기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30여 년 가량 법조인으로서 맞닥뜨린 다양한 피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법무보호복지’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절감해왔다”고 말하며 “보호대상자로부터는 믿음과 신뢰를 얻고, 국민으로부터는 관심과 지지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공무원노조(원공노)는 1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원주시 갑·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과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창묵 원주 갑 예비후보와 송기헌 원주을 예비후보가 우해승 원공노 위원장과 함께 정책협약서에 서명했다. 원공노는 제22대 총선 원주 갑‧을 예비후보자들에게 △거대 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법 제정 △공직사회 갑질 문화타파를 위한 공무원법의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항 신설 △선출직 공무원의 부당한 업무지시를 거부할 수 있는 법안 입법 △종이낭비를 줄이는 선거공보 개선 관련 입법 추진 △춘천지법 원주지원 내 항소심 재판부 설치 추진 등 5개 내용이 담긴 정책 질의서를 전달했고, 정책협약서에는 정책 질의서의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원공노 문성호 사무국장은 “원공노 정책질의서에 답변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오늘 협약식을 진행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크다”며 “오늘 정책협약 체결이 지방자치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갑 원창묵 예비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원공노에 감사드린다”며 “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선거사무 지방직 공무원에 대한 차별적인 복무규정 일부개장안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선거에 참여하는 모든 공무원의 휴식일 보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선거 투개표 종사 공무원의 휴식일 보장을 위해 국가공무원 복무규정과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을 입법 예고한 데 따른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에는 ‘그 밖의 선거 관련 사무를 수행한 경우로서 인사혁신처장이 정하는 경우’를 두고 있지만,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는 해당 내용이 빠졌다. 원공노는 “자치행정과의 선거사무 담당자와 읍·면·동 간사, 서기, 주민등록 담당자의 휴식일을 보장하지 못한다”며 “이들의 휴식일을 보장하지 못한 디테일 부족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원공노는 “아직 입법예고 기간이라 바로잡을 시간이 있다”며 “원공노는 위와 같은 내용이 반영되도록 의견서를 제출했고, 지역 국회의원에게도 전달하여 도움을 요청했다” 고 밝혔다. 이어 “선거사무로 애쓴 직원들이 휴식일 보장에 소외되는 일 없도록 관련 내용이 반영되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업사이클 전문가 2급 자격취득을 위한 ‘업사이클 강사양성과정’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업사이클 강사양성과정’은 성인 비발달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수료 이후 강사 현장실습으로 바로 연결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과정은 △업사이클 개론 △새활용 소재연구 △새활용 연구기획 △장애인식개선 △전문가 자격시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4월부터 7월까지 총 15회기 진행된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업사이클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이 가능한 전문업사이클 강사를 배출하고자 하며, 장애가 학습 소외로 이어지지 않고 누구나 환경 변화에 주역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업사이클 강사양성과정’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Collective Impact 환경 ‘업사이클캔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 착한기술융합사회,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세 기관이 합심해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346번 게시글을 참고하거나 성인평생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