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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국 황칠명인 초대전...남산골한옥마을

황칠세종대왕어보 등 30여점 선보여

백제 황칠명인 1호 구영국 명인의 ‘백제특산물’인 황칠 작품이 새해 첫 날인 1월 1일부터 31일까지 남산골 한옥마을 내 전통관에서 열리고 있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이번 초대전은 1400년 전 백제왕실의 황칠기법을 적용해 그 가치를 한층 높인 세종대왕어보. 달항아리 등 3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MBC 드라마 ‘궁’, KBS 역사스페셜에 등장했던 작품도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왕실문화를 빛냈던 백제 특산물 황칠’은 두릅나무과인 황칠나무에서 채취하는 나무의 즙액으로 200여년 전 실종됐었으나 구 명인에 의해 오늘날 다시 빛을 보게 된 재료다.

 

현재 구 명인은 필리핀 국립 이리스트대학교 종신석좌교수로 국가문화재보존협회장, 세계황칠협회장, 인사동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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