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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걸 "100주년 맞은 조선일보, 역겁다"

조선동아청산시민행동 주관 1인시위 동참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올해 100주년을 맞는 <조선일보> 앞에서 “가짜뉴스를 퍼뜨려 사회통합을 저해한 <조선일보>를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27일 낮 서울 중구 <조선일보> 주변에서 “조선일보 청산이 언론개혁의 시작”이라는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안 소장은 “오는 3월 5일이 <조선일보> 100주년”이라며 “친일과 독재찬양, 가짜뉴스를 퍼뜨리면서 사회통합을 저해하고 민주주의를 짓밟았던 <조선일보>를 우리 사회에서 빨리 몰아내는 게 상식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조선일보> 청산에 뜻을 같이한 시민들이 계속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조선일보>가 100년을 찬양하고 있는데, 너무 보기가 역겹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도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마스크를 사재기한 다음에 상술로 활용했다”며 “이 정도로 반사회적인 집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인 시위를 주관하고 있는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조선동아청산시민행동)은 <조선일보> 창간일인 오는 3월 5일 오전 11시 <조선일보> 인근 원표공원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강제해직 기자 규탄 성명을 발표한다. 이날 오종서 민예총 부이사장이 <조선일보>의 성찰을 바라는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또한 <동아일보>에서 강제 해직된 동아투위 결성 45주년인 오는 3월 17일 오전 11시 동아일보 앞에서 동아일보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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