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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1.1%, 미래통합당 32.7%

민주당, 충청· 수도권· PK에서 지지율 올라 41.1%...통합당, PK·TK·60대 이상 높은 지지

미래통합당이 첫 여론 조사에서 32.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지난주보다 상승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7∼1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8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1.2%포인트 오른 41.1%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2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1.2%p 오른 41.1%를 기록했고, 미래통합당은 32.7%, 정의당은 0.6%p 내린 4.2%, 바른미래당 3.2%, 국민의당 2.3%, 평화당 2.1%, 공화당 1.5%,민중당 1.2%, 대안신당 1.0%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전 주 주간집계 대비 1.4%p 내린 9.7%를 나타냈다.

 

민주당은 지역별로 보면 대전·세종·충청(▲3.3%p, 37.0%→40.3%), 경기·인천(▲3.2%p, 43.6%→46.8%), 부산·울산·경남(▲2.8%p, 32.3%→35.1%)에서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30대(▲7.9%p, 42.2%→50.1%)와 40대(▲5.0%p, 51.2%→56.2%)에서 높게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가정주부(▲5.1%p, 36.8%→41.9%)에서 높게 나타났고,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2.4%p, 64.8%→67.2%)에서 상승했다.

 

다만 서울(▼1.8%p, 39.3%→37.5%), 20대(▼7.1%p, 39.2%→32.1%), 무직(▼4.7%p, 30.5%→25.8%), 중도층(▼4.0%p, 38.8%→34.8%)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통합당은  지역별로는 대구·경북(54.0%), 부산·울산·경남(41.2%), 대전·세종·충청(36.3%)에서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40.6%)에서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20대(31.7%)가 30대(28.2%), 40대(25.1%)보다 높게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무직(40.7%), 자영업(40.4%)에서,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59.6%)에서 높았으며, 중도층(37.8%)에서도 전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외 정의당 지지도는 전주대비 0.6%p 내린 4.2%로 조사됐다. 바른미래당은 3.2%, 국민의당은 2.3%, 평화당은 2.1%로 집계됐다.

우리공화당은 1.5%, 민중당은 1.2%, 대안신당은 1.0%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전주 대비 1.4%포인트 내린 9.7%로 조사됐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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