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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의사·수의사 국가고시 전원 합격

건국대학교는 “올해 의사 국가고시와 수의사 국가고시에 응시한 의학전문대학원과 수의과대학 졸업 예정자들이 전원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예정자 35명은 1월 7~8일 열린 제84회 국가고시에 응시해 전원이 합격했다. 이에 따라 건국대 의전원은 3년 연속 의사 국가고시 100% 합격자를 배출하게 됐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최근 561명의 합격자를 발표한 올해 제64회 수의사국가시험에서는 건국대 수의대 졸업예정자 98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했다.

 

전국 10개 수의과대학 출신 574명과 외국대학 출신 4명 등 총 578명이 응시한 이번 수의사 국가시험은 561명이 합격해 합격률 97.7%를 기록했다.

 

류영수 건국대 수의과대학장은 “건국대는 수의학 분야 최고 명문대학으로 전국 10개 수의대 중 가장 많은 입학 정원을 가지고 있고 매년 수의사 국가시험 합격률 100%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최근 농림식품축산식품부의 ‘2020년 농식품기술융합 창의인재양성사업(동물감염병분야)’에 선정돼 동물 감염병 방역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특수대학원인 ‘수의방역대학원’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종민 의학전문대학원장은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은 2017년부터 3년 연속 기초의학 종합평가에서 전국 34개 의과대학과 의전원 가운데 전국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내실 있고 수준 높은 의학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의사 국가고시에서도 3년 연속 전원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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