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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이병헌 감독과 펼친 ‘극한반전 챌린지’ 성황리 종료

‘짧아서 확실한 행복’ 틱톡(TikTok)이 2020년 새해를 맞아 이병헌 영화 감독과 펼친 ‘극한반전 챌린지’가 영화 감독을 꿈꾸는 대학생과 일반인, 크리에이터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극한반전’ 챌린지는 영화 및 콘텐츠 제작을 꿈꾸는 이들에게 숏폼 비디오 플랫폼을 연구하고 직접 세로형 영상을 제작하며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영화 분야 진출을 희망하지만 여러 장벽에 부딪혔던 이들이 틱톡을 활용해 창의력을 마음껏 펼치는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병헌 감독이 직접 참여하고 심사한 이번 ‘극한반전’ 챌린지는 단순 반전으로 제작된 코믹 콘텐츠부터 틱톡의 다양한 영상 기법을 활용한 위트까지 더해진 콘텐츠까지 폭넓은 장르의 영상들이 등장하며 챌린지에 열기를 더했고 사용자들은 보다 새롭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즐길 수 있었다.

 

이병헌 감독은 “세계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다는 건 항상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야 하는 크리에이터로서도 큰 자극이 되고 영감이 되고 어느 땐 그 기발함에 놀라 모든 걸 떠나 그저 즐기기도 한다”며 “개인적으론 한 손에 잡히는 작은 카메라(핸드폰)로 영상 작업을 한다는 게 익숙지는 않지만 점점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이번 틱톡과의 협업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지난달 9일부터 31일까지 펼쳐진 이번 챌린지에는 총 2150개의 작품이 출품됐고 틱톡의 스티커와 편집 기능을 활용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진행, ‘극한반전’ 콘셉트에 맞춰 창의적인 발상을 보여준 콘텐츠와 유머러스한 상황이 연출된 콘텐츠를 선별해 이병헌 감독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앞으로 감독이 될 상’을 수상한 작품은 경찰한테 쫓기는 범인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이 묶이는 스토리를 틱톡만의 촬영 및 편집 기능과 함께 반전극의 작법으로 풀어나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한편 차세대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병헌 감독과 그의 대표작인 극한직업을 모티브로 한 ‘극한반전’ 챌린지 결과는 이달 7일 틱톡 앱에서 공개됐으며 최종 수상 작품들은 틱톡 앱에서 ‘극한반전’을 검색하면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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