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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카카오페이 체크카드’ 출시

신한카드는 10일 “카카오페이와 함께 카카오프렌즈의 ‘무지’와 ‘콘’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한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무지앤 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지앤 콘 체크카드는 2019년 7월 출시된 이후 깔끔하고 귀여운 디자인과 간편결제 맞춤 혜택으로 6개월 만에 26만장 넘게 발급된 초인기 상품인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무지)의 디자인 리뉴얼 버전이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다. 카카오페이에 등록해 결제 시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결제 금액의 2%를 최대 1만원까지 카카오페이머니로 적립해준다.

 

카카오톡 앱을 통해 카드를 신청하는 경우는 즉시 카카오페이에 자동 등록되기 때문에 실물 카드를 수령하기 전에 카카오페이 온라인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신한카드는 카카오페이와 함께 자동 등록 프로세스 적용 범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교통·통신·영화 등 생활 서비스 적립도 제공된다.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이용 시 이용금액의 3%, 이동통신 요금 자동이체 5만원 이상 청구 시 이용 금액의 3%, CGV 영화 이용 시 월 1회 최대 3000원이 적립된다.

 

한편 무지앤 콘 체크카드는 별도 연회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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