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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0 AHR 엑스포서 혁신 공조 솔루션 선보여

삼성전자가 3일부터 오는 5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AHR엑스포(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에 참가해 혁신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AHR엑스포’는 미국 난방냉동공조학회(ASHRAE)가 주최하는 행사로 90년 전통의 북미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약 100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벽걸이형, 1Way·4Way 카세트형(천장형 실내기) 등 무풍 에어컨 풀 라인업을 비롯한 다양한 가정용·상업용 공조 솔루션을 전시한다.

 

무풍 에어컨은 찬바람이 몸에 직접 닿는 것을 꺼리는 소비자들을 위해 직 바람없이도 쾌적한 냉방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으로 2016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북미 에어컨 시장 공략을 위해 신규 벽걸이형 무풍 에어컨과 콘솔형 에어컨 등 실내기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이번 전시회에서 북미 시장을 겨냥한 가정용 에어컨(FJM, Free Joint Multi)으로서 첫선을 보이는 콘솔형 에어컨은 벽면에 설치가 가능한 실내기로 북미 시장에 특화된 냉·난방 겸용 제품이다.

 

이기호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무풍 에어컨 풀 라인업을 비롯해 삼성만의 차별화된 공조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알렸다.

 

이 상무는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벽걸이형 무풍 에어컨 신제품, 콘솔형 에어컨 등 확대된 라인업을 바탕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며 북미 공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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