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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개인화매체’ 스마트폰 보유율 90% 돌파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매체에 대한 이용자의 인식과 이용행태 변화 등을 담은 ‘2019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방통위 결과에 따르면, ▲매체 이용의 개인화 확산, ▲스마트폰 중요도 상승 및 TV 중요도 하락, ▲온라인동영상제공 서비스(OTT) 이용률 상승(52%) 등이다.

 

매체 이용의 ‘개인화’를 대변하는 스마트폰 전체 보유율의 증가(91.1%와 함께, 60대와 70세 이상의 보유율(85.4%)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즉 스마트폰의 영향력이 고령층으로 확산된 것이다.

 

필수매체로 부각된 스마트폰의 중요도(63.0%)는 전년(57.2%)보다 증가해 TV와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다. TV의 중요도는 32.3%에 그쳤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3945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남녀 6375명을 대상으로 작년 6월3일부터 8월9일까지 가구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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