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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가 다시 긴급 성명을 냈다… “중국인의 입국을 즉각 금지하라”

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확산 관련 2차 긴급 성명을 통해 “중국인의 우리나라 입국을 즉각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바이러스 공포가 점점 더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조 의원은 “아시아 각국을 넘어 이제는 미국과 유럽까지도 감염 바이러스가 번지며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고도 했다.

 

조 의원은 계속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감염자가 의식을 읽고 쓰러지고 폐렴 사망자의 시신조차 수습하지 못하는 등의 충격적인 영상이 연일 올라오고 있다”고 했다.

 

조 의원은 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26일 기준으로 중국 내 사망자가 56명, 확진자는 1975명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했다.

 

조 의원은 이렇게 밝힌 후 “우리나라의 방역망도 이미 뚫렸다”며 “지난 20일 국내 1번째 확진 판정자가 나온데에 이어, 24일에는 2번째, 26일에도 3번째 확진 판정자가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우리 외교부와 질병관리본부가 한가롭게 ‘자제령’을 이야기하고 있던 사이에 이번 설 연휴동안 우리나라를 방문한 중국인이 수십만 명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이렇게 강조했다.

 

조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우리 정부는 지금 어디에 있나”라고 재차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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