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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임우재 삼성전기 전 고문과 이혼 마침표 찍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이혼이 5년3개월에 걸친 소송 끝에 마침표를 찍었다.

 

27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1부(박정화 대법관)는 지난 16일 이 사장이 임 전 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2심 판결에 중대한 법령 위반 등의 특별한 사유가 없다고 판단해 본안 심리를 하지 않고 마무리 짓는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내렸다.

 

한편 이번 마침표는 두 사람이 지난 1999년 8월 삼성그룹 오너 3세와 평사원간 결혼으로 화제를 뿌린지 21년5개월, 이 사장이 2014년 10월 이혼 조정신청을 내며 파경이 공식화한 지 5년3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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