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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민 곁으로 들어가는 ‘집권당 입’ 이재정… “준비된 변화 일으킬 것”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기 안양시 동안구을 선거구 출마를 20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더 좋은 안양,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도전을 안양에서 시작한다”며 “지난 20년간 낡은 권력에 갇혀 변화와 개혁을 위한 상상력이 정체된 안양 동안을에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 의원은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동안을의 가능성을 가로막는 안양교도소 이전과 제1기 신도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지위가 아니다”라며 “동안을에는 제대로 일 할 줄 아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의원은 “모두가 어렵다고 한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이룬 경험으로 더 좋은 안양을 만들겠다”고 재차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 대변인직을 수행 중이다. 또 이 의원은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민주당 안양 동안을 지역위원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지역활동 및 예산확보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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