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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해 안양교도소장 "식물도 칭찬하면 잘 자라"

식물도 칭찬하면 잘 자라고,구박하면 죽는다...말의 중요성 강조

신용해 안양교도소장의 식물 사랑과 '고구마 실험'에 관심과 시선이 쏠리고 있다

 

신 소장은 자신의 사무실에서 3개의 고구마를 각각 컵속에 1개씩 담아 ▲첫번째 고구마는 '공부 좀 해라' ▲두번째 고구마는 '짜증나'  ▲세번째 고구마는 '감사합니다'라고 했더니 실제 변화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신 소장은 18일 식물들도 칭찬을 해주면 쑥쑥 잘 자라지만, 욕을 하거나 나쁜 말을 하면 천천히 성장하거나 죽어 버린다"고 설명했다.

 

신 소장은 이날 오전 안양교도소장 사무실에서 안양교도소 교정위원들에게 이같은 내용을 설명하고 교정위원 여러분들도 이러한 실험을 한번 해보면 변화하는 장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어는 그만큼 중요하기에 나쁜 말보다는 항상 좋은 말과 칭찬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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