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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포럼, 차세대 배터리 핵심기술 및 최신동향 세미나 개최

테크포럼은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루비홀에서 ‘차세대 배터리(2차전지-전고체전지) 핵심기술 및 최신동향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임을 4일 알렸다.

 

포럼은 “2차전지 산업의 성장은 후방산업의 기술개발을 토대로 전방산업의 신규시장 선점 등 동반성장 효과가 발생하는 연쇄 효과가 큰 산업 특성을 가지고 있다”며 “2차전지 기술은 휴대폰, 노트북 등 소형 IT기기에 주로 사용됐으나 최근 전기차, 수소차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과 신재생 발전설비 보급, 수소산업의 확대와 대용량화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전력저장장치용 대용량 이차전지(ESS), 전기차(EV)로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럼은 “최근 전기차 및 스마트디바이스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지의 폭발 사고로 인해 전고체전지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며 “전고체전지는 높은 전압에 안정성으로 인해 리튬이온 전지 대비 구동 전압을 높일 수 있고 에너지 밀도도 현재 리튬이온 전지의 상한선인 약 250wh/㎏ 이상으로 높일 수 있다”고도 했다.

 

포럼에 따르면 다가올 세미나에서는 ▲차세대 이차전지를 위한 소재 개발 현황과 전기차 적용을 위한 소재별 특성 분석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의 기술 개발 현황 및 향후 전망 ▲2차전지-전고체전지를 위한 차세대 전해액(질), 첨가재 기술 동향 및 전망 ▲리튬이차전지의 양극-음극재 기술 개발 동향 및 전망 ▲차세대 전고체전지 제조를 위한 산화물계 고체전해질 소재 기술 및 동향 ▲전고체 전지의 문제점과 고체전해질 및 코팅기술을 이용한 해결방안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테크포럼은 “2차전지-전고체전지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망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차세대 2차전지-전고체전지 핵심기술과 분야별 기술동향 및 상용화 방안을 수립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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