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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한국당 필리버스터는 '쿠데타'

한국당은 민생법안 인질 삼은 '쿠데타'..."이게 국회냐, 상식 이하"라고 비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일 자유한국당은  민생법안을 인질 삼아 '쿠데타' 정치를 하는 것"이다. "이게 국회냐 "라며 "상식 이하"라고 비판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1988년부터 정치를 시작했는데 199개 법안을 필리버스터해서 국회를 마비시키는 일은 그동안 단 한번도 없었다"며 "상식이하"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또 "이런식으로 한다면 199번의 임시국회를 열어야한다는 소리"라며 "국가기능을 정지시키고 자기 맘대로 하겠다는 것이 바로 쿠데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생법안을 인질로 국회에 해를 가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 대표는 "몰지각하기도 하고 후안무치한 이런 행위를 한국당이 지금 국회에서 몇번째(하)냐"고 맹비난했다.

 

한편 이대표는 "이런 사람들하고는 협상을 할 수 가 없다. 대화를 할 수가 없다"며 "더 이상 한국당에 끌려다니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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