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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과학기술문화촉진회, 제1회 한중투자무역박람회 주관 성황리 종료

‘제1회 한중투자무역박람회’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강소성 염성에서 개막해 100여개 업체와 200여명의 바이어, 1000여명의 전문 관람객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됐다.

 

한중과학기술문화촉진회는 15일 “이번 행사는 중국 국제상회 주최로 중국 국제상회 전시부, 염성시 인민정부, 염성경제기술개발구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한중과학기술문화촉진회가 주관하여 진행했다”며 “당시 옌리(阎立)성정협 부주석, 주중 한국총영사관 최영삼 총영사, 루펑치(卢鹏起) 중국 국제무역추진위원회 부회장, 다이위안(戴源)시 서기, 펑강(彭刚) 중국 상무부 아시아국장, 차오바오루(曹路宝) 염성시 시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명준 원장, 한중과학기술문화촉진회 류승희 이사장, 새만금개발청 배호열 개발전략국장이 인사말을 했다”고 이렇게 알렸다.

 

촉진회에 따르면, 이번 포럼 박람회는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의 지방 행사로 중국국제상회 주최로 중국 국제상회 전시부, 옌청시 인민정부, 국가급옌청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회 등이 주관하며 한중(염성)산업단지, 한중 새만금 산업단지, 한중(연태)산업단지, 한중(혜주)산업단지가 공동 운영했다.

 

박람회는 개회식, 고위포럼, 전시회, 무역수급 직접대면 상담회 등 4개 부문으로 3일간 진행했다. 한국, 일본 미국, 독일 등 외국계 기업 33곳, 한국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중 상위 2개의 과학연구 기관 등 한국의 20대 기업, 업계 상위 10개 기업과 한국의 군산, 대구, 울산, 남원 등 8개 도시가 현지 주도 투자 산업을 현장 소개하며 특화된 교역 상품을 선보였다.

 

우리나라는 장수성에서 세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이고, 염성시는 장수성에서 한국 산업과 가장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도시 중 하나다.

 

류승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염성(盐城)은 한중 간 산업협력이 가장 긴밀한 도시 중 하나로 한국과 중국의 지방경제교류협력 모델도시”라고 했다.

 

류 이사장은 “향후 한중과학기술문화촉진회는 중한투자무역박람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성장 동력이 강하며, 인지도가 높은 글로벌 시장화전문화를 지향하는 혁신적인 사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도 했다.

 

류 이사장은 또 “상하이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한중 산업단지 조성을 변함없이 지원하고, 중국 각 분야의 협력을 더욱 심화하며, 한국 기업의 중국 현지 실사 투자를 추진해 양국 경제와 염성 발전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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