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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우리는 미래차서 ‘세계 최초-세계 최고’가 될 것”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후 경기도 화성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미래차 산업 국가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우리는 미래차에서 ‘세계 최초’, ‘세계 최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미래차로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겠다. 우리는 새로운 기술 시대를 선도할 만큼 준비되어 있고, 열정이 있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서 응원해 주신다면, 머지않아 미래차 1등 국가 대한민국을 반드시 보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계속해서 “우리는 이미 세계 최고의 전기차․수소차 기술력을 입증했고 올해 수소차 판매 세계 1위를 달성했다. 수출형 수소트럭 1600대를 스위스로 수출하게 됐다는 기쁜 소식도 들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전기차에 있어서도 우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비를 달성하고 있다. 미래차의 핵심인 배터리, 반도체, IT 기술도 세계 최고”라며 “여기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이동통신망을 결합하면 자율주행을 선도하고, 미래차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 우리의 기준이 국제표준이 될 수 있는 시대가 결코 꿈이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작년 2월 자율주행 수소차의 경부고속도로 시험주행에 시승했는데, 자동차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여 차간 거리를 유지하고 차선을 변경하는 것을 보며 우리의 자율주행 기술 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자율주행 수소차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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