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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573돌 한글날, 한글은 기득권 타파의 상징”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9일 573돌을 맞이한 한글날 관련 “한글은 기득권 타파와 평등의 상징”이라고 알렸다.

 

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배계급만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사회에서 모든 백성들이 글을 읽고 쓸 수 있도록 바꾼 것이 한글의 가장 큰 위대함”이라고 이렇게 알렸다.

 

오 대변인은 “이제 비문해율 1.7%(2008)로 대한민국의 국민 거의 모두가 읽고 쓸 줄 아는 사회가 됐다”고도 했다.

 

오 대변인은 계속해서 “하지만 나에게 맞는 정책을 찾고, 세상을 이해하며 투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문해율은 OECD중 최저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오 대변인은 “한글의 창제 정신과 우수성에 걸맞도록 노동시간의 단축, 평생교육의 확대 등으로 기득권타파와 평등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도 했다.

 

오 대변인은 “정의당은 기득권 타파와 평등을 구현한 한글창제의 정신을 되새기며 앞으로 실질적인 비문해율을 낮춰 누구나 정치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브리핑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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