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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여 비행 마니한...평양 미림항공클럽 탐방

미림클럽이란 이름은 클럽이 자리한 평양 동부 교외 미림이란 지역 이름이다.이 지역의 총 부지면적은 13만m2로 2016년 7월에 오픈하여 2만여명의 비행 마니아와 국내외 관광객이 클럽을 찾아와 비행을 즐긴다.

 

이 클럽은 현재 평양 각 관광명소와 공항 상공을 망라해 주로 6개 공중 관광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탑승료는 비행거리에 따라 20 달러에서 200달러까지 받고 있으며 현지 주민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클럽에 현재 '꿀벌' 소형 항공기 총 25대가 있으며 모두 북한 자체에서 개발·생산한 항공기다. 항공기는 한대 당 총 적재량은 180kg 이고 승객의 무게는 100kg을 초과할 수 없다. 클럽에는 조종사 15명 있으며 그들은 입사하기 전 모두 비행학교에서 3년 이상의 시스템적인 훈련을 받아 기술이 매우 우수한 자들이라고 한다.

 

한편 이 클럽은 지상 기술 서비스 직원과 관리자 수 십명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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