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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연습중인 장애인 상비군 조정 선수 생수 제공 눈길

12일 봉사단체 '함께여는 새날', 미사리 조정경기장 찾아 선수 간담회

한 시민단체와 노동조합이 대한장애인조정연맹 장애인 상비군 조정선수 합동훈련소를 찾아 지지 방문을 했다.

 

봉사단체 함께여는 새날(회장 박진우회원과 동원F&B노동조합(위원장 강진명조합원들은 12일 낮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대한장애인조정연맹 조정경기장을 방문해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훈련에 힘쓰고 있는 상비군 장애인 조정선수를 만나 생수를 제공했고 식사와 간담회를 했다.

 

이곳을 방문한 이들 단체 회원들은 한결같이 대한장애인조정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의 훈련모습을 보면서 많은 느낌을 받았다며 열악한 조건에서 시련을 딛고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장애인 상비군 조정선수들은 후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기 위해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진우 함께여는 새날 회장은 장애인 조정 선수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선수들을 위로했다며 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기적으로 조정 선수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진우 함께하는 새날 회장과 이철희 회원강진명 동원F&B노동조합 노조위원장과 조합원장애인 상비군 조정선수를 훈련시키고 있는 임명웅 감독과 이종배 감독 그리고 시각장애인 이지헌 선수와 남지현 선수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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