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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해안 30m서 北 소형 목선 발견..."탑승한 선원은 없어"

강원도 고성군 해안가에서 북한 소형목선이 발견돼 군 당국이 정확한 조사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 문자메시지를 보내 "오늘 오전 10시 37분 강원도 고성군 거진 1리 해안가에서 해경이 발견한 북한 무인 소형목선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발견 당시 북한의 소형 목선에는 탑승한 선원이 없었으며. 유류품 등으로 미뤄 볼때 북한에서 떠내려 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합참은 "해경이 해안 도보순찰 중 해당 목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 발견 당시 해군에서 파악한 작전기상 파고는 1.5m~2.5m 였다"며 "목선의 크기는 길이가 약 9.74m,폭은 2.5m, 높이는 1.3m라고 설명했다.

 

한편 합참은 이 목선이 발견 당시 갑판에서 그물이 소량 있었고 동력장가 없는 목선이였다"며 "최초 발견 당시 거의 침수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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