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6월 1주차 주간집계 국정수행 평가가 48%로 전주보다 0.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 역시 0.4%포인트 낮아진 46.7%를 기록해 긍정과 부정 격차가 오차 범위(±2.2%포인트) 내인 1.3%포인트로 집계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의뢰로 6월 3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2명ㅇ르 대상으로 조사해 10일 발표한 것에 따르면 긍정평가 중 ‘매우 잘함’은 26%, ‘잘하는 편’은 22%를 기록했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역시 '매우 잘못함'은 31.2%, '잘못하는 편'은 15.5%로 기록했다.
정당 지지율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40.5%로 0.5%포인트 하락했지만 2주 연속 40%대를 유지했다. 자유한국당은 0.4%포인트 내린 29.6%를 나타냈다.
한국당은 2월 4주차(28.8%) 이후 14주 만에 20%대로 떨어졌다. 정의당은 6.9%로 0.8%포인트 올랐고 바른미래당은 4.7%를 기록하며 1.1%포인트 내렸다. 민주평화당은 2.9%(0.6%포인트 상승)를 기록했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