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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의 별 - 체 게바라 음악과 영화로 다시 만나다.

6월을 앞두고 때 이른 더위 속 한 인물에 대한 콘텐츠가 음악과 영화로 우리곁을 다시 찾게 되어 눈길을 끌고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이하 문예총)산하 문예총예술단 몬스터 극장에서 기획 제작중인 음악 앨범 칸시오네스 데 솔리루나 (해와달의 노래)는 무용가 장유리, 가수 박승민, 배우 서연우 등 다른 쟝르 예술가 3인 3색의 컬러가 담긴 라틴 스타일 Rock과 Pop의 다채로운 앨범으로, 그 중 국내 최초로 아르헨티나 출신의 혁명가 체 게바라(Che Guevara)를 노래했던 길 위의 별이 리메이크 되어 발매를 앞두고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길 위의 별은 2003년 록 밴드 Go Go Taxi의 앨범 타이틀곡으로 2004년 체 게바라의 청년기를 다룬 영화 모터싸이클 다이어리가 국내 개봉 됐을 때, 영화의 내용과 많은 공감을 이루는 가사로 각 언론과 (조이뉴스24, 코리아 필름, 뉴스타운,전남 조은뉴스 등) 인터넷 유명 카페에서(하재봉의 영화사냥 등)회자되어 국영방송인 KBS1 " TV 책을 말하다" 체 게바라 평전 방영 시 인터뷰 요청이 들어올 정도로 체 게바라 관련 주요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길 위의 별은 당시 거대자본이 독점하는 유통경로에 반대의 기치를 세우고 온라인 음악 싸이트 등재도 마다한 채 자체 레이블과 홈페이지를 통해 대중에게 다가가는 방식을 채택 한 희귀음반으로 매니아층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에 리메이크 된 2019년 버젼 '길 위의 별 - 체 게바라'의 작곡가이자 예술단 몬스터 극장의 감독인 주연은 더욱 깊어진 완성도와 해석으로 많은 음악 애호가와 체 게바라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감동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한 편 2004년 모터싸이클 다이어리에 이어 체 게바라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체 게바라 1부 - 아르헨티나, 체 게바라 2부 - 게릴라가 6월13일 국내 개봉된다.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 과 베네치오 델 토로주연으로 2008년 프랑스, 스페인, 미국 등지에서 상영 돼 이 영화로  61회 칸 영화제에서 베네치오 델 토로가 남우 주연상을 받는 등 호평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많은 호응이 따를 것 으로 예상된다.

 

 

 

 

 

얼마 전 유명 방송사의 모 음악프로 그램에 체 게바라의 가면을 쓰고나온 바비 킴으로 인해 체 게바라가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내릴 정도로 체 게바라는 혁명의 아이콘 뿐만 아닌 하나의 문화적 트렌드로 한 때의 붐을 넘어 여전히 우리곁에 자리하고있음을 보여준다.

 

  
문예총 예술단의 자체 레이블인 몬스터 극장이 2018년 부터 기획 제작중인 앨범 칸시오네스 데 솔리루나의 선발주자격인 길위의 별 - 체 게바라는 2019년 6월중 발표를 예정 하고있어 영화 개봉과 함께 체 게바라를 잊지 못하는 이들 외에 새로이 접하는 세대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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