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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방미 일정 모두 마치고 한국으로 출발

문재인 대통령은 프럼프 미국 대통령과 116분간의 단독회담· 소규모회담· 확대회담을 통해 북·미 간 비핵화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곧 4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파악하고 있는 북한의 입장에 대해서도 자신에게 조속히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또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초청했다.

한편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적절한 시기에 지지할 것"이라며 "지금 제재가 공평한 수준에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귀국 후 이번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4차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파견 에 대해 속도을 낼 것으로 보인다.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을 방문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1박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수행원들과 귀국길에 올랐다.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후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편으로 미국을 떠난 문 대통령은 이날 밤늦게 서울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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