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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궁 앞에 펼쳐진...수채화 그림같은 풍경

황궁주변에있는 지도리가후치(千鳥が渕)  벚꽃 앞으로 보이는 물줄기는 외적으로부터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城) 주위를 파서 경계로 삼은 호수에 방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물을 채워 물흐름을 만들었다.  이것을 외호(外濠)라고 부르기도 했다. 지금은 이러한 호수에서 보트를 타고 벗꽃놀이를 즐기는 연인들의 모습도 보인다.

 

 특히 황궁은 일본 천황과 그 가족들이 살고 있는 궁성이다. 황궁은 400여 년 전에 세워졌으며, 약 130년 전부터 일왕이 살기 시작했다.

 

또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가 정치 중심지를 교토에서 에도(지금의 도쿄)로 옮겼다. 원래 에도성이었지만, 메이지유신 뒤부터 천황이 살게 되었다. 현재의 성곽은 제2차 세계대전으로 무너진 것을 1968년에 다시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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