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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대를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베이시스트 김현대

최근 힘들고 어두워져만 가는 세상이 음악을 통해 아름다워지길 바란다.

베이시스트 김현대는 10년 넘게 언더에서 밴드생활을 하다가 한국문예총과 문예총 예술단(MAC Company) 함께하는 뮤지컬 비빔밥 공연에서 베이시스트로 활약해 대중 앞에 섰던 실력파 베이스 뮤지션이다.

 

처음 그는 음악을 하겠다는 결심 하나로, 졸업을 포기한 채 대학을 중퇴하고, 음악강사와 언더그라운드 밴드 생활을 시작했었다. 하지만, 밴드는 잦은 멤버교체로 안정되지 않았고,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어렵게 마련해가며, 그렇게 10년을 넘게 밴드생활을 전전하다가 결국은 방향을 바꿔, 솔로활동을 준비하며 다양한 컨셉과 연주법 등을 연구하며 자신만의 음악을 완성해 나갔다.

 

그는 베이스뿐만 아니라, 보컬, 기타, 피아노, 드럼 등의 다른 악기들을 거의 대부분 독학으로 익힐 정도로 음악에 대한 재능이 뛰어나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마흔을 훌쩍 넘긴 나이에 대학교를 편입하여, 실용음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하는 등 음악에 대한 지치지 않는 열정 가지고 있다.

 

때로는 과도한 연습으로 인한 손목인대손상, 손가락 관절염, 성대결절 등으로 고생을 하고 있지만, 재활치료를 하면서까지 연습에 매진하는, 그의 음악에 대한 집념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내가 되고싶다"는 그의 말에서, 앞으로 어떤 연주와 음악을 들려주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한편, 베이시스트 김현대의 첫 싱글 앨범 ‘하얗게 피어오르며’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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