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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행정규제기본법 처리...규제혁신 5법 마침법 찍겠다"

혁신성장 위해 기업과 교감...오전 청년혁신기업인 초청,오후 화성 삼성전자 방문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30일 "행정규제기본법을 2월 국회에서 처리해 규제혁신 5법의 마침표를 찍겠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오늘 오전에는 창업한 청년 기업인과 토론회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경기 화성의 삼성전자 비메모리 사업장에 들러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현장과의 교감을 적극 활성화하고 혁신성장의 속도감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전날(29일)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열린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전시회에 다녀왔다"며 "기업이 선보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은 혁신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지난해 우리 당은 규제혁신 4법을 통과시켰다. 지난 17일부터는 규제 샌드박스가 시행돼 기업이 마음껏 혁신 역량을 발휘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민주당은 정보통신융합법, 산업융합촉진법, 지역특구법, 금융혁신지원법을 통과시켰고, 행정규제기본법만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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